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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의견 참조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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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1대 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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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은 무슨 말을 해도 욕을 먹게 되어 있는 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분을 보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보다는 이때가 싶어 꼬투리 잡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과히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니네요... 씁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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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특정 단어, 또는 문장을 금지시켜두는 것도 한 방법이죠. 제가 예전에 활동하던 작은 친목 사이트에서는 욕설을 그렇게 처리해놨었는데, 그 결과 본문에 욕설이 들어가면 게시물이 등록되지 않았었습니다. 금지된 용어가 사용되어 처리가 불가하다는 붉은 알림만이 외로이 떠돌 때면 저는 여지없이 돌아가기를 눌러야만 했었습니다. 음, 댓글도 마찬가지였는지는 너무 오래되서 기억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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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고소미 문제가 정상적인 비평글을 작아먹은 경우네요.

앞으로 이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려면, [작품에 대한 평가는 하되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은 하면 안 된다. 인신공격성 발언이 나오면, 해당글 삭제 내지는 해당답글을 삭제한다] 이렇게 하면 되겠죠. 공지로 제대로 사항을 적어놓으면 잡음도 없을 테고요.

사실 책을 내고, 독자의 평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죠. 호평이던 악평이던 있는게 당연한 겁니다. 다만 악평이라고 해도, 예의를 지켜서 작가에 대한 욕을 하는 건 하지 말아야겠죠.

앞으로 보다 나은 문피아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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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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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금서조치된다하더라도
금서선언 이전의 글까지 소급되서 적용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금서목록에 포함된 작가 리스트는 거의 자동적으로
지뢰 소설 양산가라는 낙인이 찍힐겁니다.

금서작가 목록 : 김아무개 홍아무개.. 누구누구..

그럼 그 리스트에 이름이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자길 넣지말라고 또 고소가 들어오려나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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