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죠.
대략...
"이 책은 마르크스와 엥겔스를 정점으로 모든철학적 대립이 과학적으로 더 이상 필요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철학계에서 '서유럽 중심'의 보수적 철학이 계속해서 맹렬한 기세로 진보적 철학을 위협하는 상황이 다시 재현되는 해악을 더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아래 집필된 저서이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합니다.
이데올로기 속에서 이데올로기를 비판하는 꼴이죠.
물론, 이데올로기를 벗어난 사유가 가능할까도 문제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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