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변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쓰는 말은 나이든 사람들의 말과 조심씩 달라집니다.
조선시대의 용비어천가나 월인천강지곡이 요즘 말과 크게 다르듯이,
그런 것이 수백년 누적되면 말 자체가 변합니다.
바르지 못한 표현이라기 보다는 언어가 변해가는 현상이라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엑!???" 은 몰라도 "에(え)~?"라며 놀라면 일본어입니다.
많은 감탄사가 있음에도 일본어상으로 한계가 있는 정형화된 감탄표현입니다.
머리속 히라가나대로 감탄사 읽은것, 표현되는 것이니까요.
즉, 내려가는 발음 "에..."↘는 몰라도 올라가는 발음 "에?"↗만은 확실히 일본어 맞아요.
예전부터 꾸준히 말해온거지만, 정말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자랑스럽게 쓰는 작가도 많고
아니 뭐가 문제냐? 언어란건 변하는것이다.
라는 희한한 논리를 펼치는 정다머도 많습니다.
하도 똥을 만지고 먹고 하다보니까 이게 만성이돼서 오염이 된건지 아니면 정상인건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아요.
하긴 어려서부터 봐온게 교과서 아니면 애니 만화 게임 뿐인 세대니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똥이니 된장이니 하는 말을 쉽게 하시는거 보면...
글이니 단어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인성이 우선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할까요?
뭔가 말을 너무 쉽게 하시네요... 정신 차리세요^^ 얼굴이 안보여서 그런거에요?
웃으며 댓글읽다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발끈하게 되네요. 친구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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