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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9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12.29 17:28
    No. 1

    저도 그런경우가많은데 가격대비높은호의나 서비스를 주면 저도 감사하다고하죠 예를들어 삼겹살1인분을먹었더니 콜라를공짜로 주신 사장님에게 감사하다고 할정도? 아니면 순대국을 다 먹고 계산하고나갈때 이모 맛나게 잘먹었어요 이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12.29 17:31
    No. 2

    전 그 집이 특별히 맛있었을 때 인사합니다. (그러면서 단골이 되는 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9 17:38
    No. 3

    전 거의 모든 상황에서 수고하셨습니다.를 덧 붙입니다. 택시에서 내려도 물건을 사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죠. 저도 생각은 엔띠님처럼 하는데 전 그냥 말하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뭐 어차피 말해도 안해도 받는분은 별신경 안쓰시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2.29 17:39
    No. 4

    세상은 그렇게 좋은 세상이 아니니깐요. 내가 1을 줬을때 상대는 1보다 덜 되돌려주려고 노력하는게 세상이고, 인간인지라. 내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했을때 그에 맞는 대우를 받으면 감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2.29 17:44
    No. 5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하면 어때서요?
    그 말을 하면 마치 지는 기분이라도 드시는 건가요?
    -난 돈을 줬어 정당한 대가를 받았어. 고맙다 내가 왜 해야하지?-
    겨우 말 한마디 한다고 입을 썩고 돈이 나가는 것도 아닌데.
    말 하면 어때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의심사건도 그렇고 세상을 너무 각박하게 보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29 17:47
    No. 6

    전 부정주의자이기 때문에 세상을 각박하게 보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제 인생관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2.29 17:49
    No. 7

    인생관 참 좋네요. 스스로 부정적인걸 아시면서 다른 분들에게 심사가 뒤틀리는 걸 왜 물어보시는지? 부정주의자는 주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죠 결코 좋은게 아닙니다.
    인생관이라 하니 평생 그렇게 사시면 될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29 17:51
    No. 8

    지금까지도 이렇게 살아왔고 딱히 문제 없이 완만하게 잘 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긍정주의가 좋다는 걸 찾지 못하겠어서요.
    긍정의 힘 긍정의 힘 긍정의 힘 하는데 대체 뭐가 힘인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2.29 17:52
    No. 9

    글세요 부정적으로 살던 제가 조금은 긍정적으로 변해서 세상이 다르게
    보였던 맛을 느낀터라.
    스스로 느끼지 않으면 전혀 모르죠.
    긍정의 힘? 겪어보세요. 그게 왜 대단한지.
    왕따였던 저는 그 힘으로 극복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29 17:54
    No. 10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왕따였습니다만.
    그때는 단순한 괴롭힘이지 성격 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긍정적인 애들도 다 당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2.29 17:58
    No. 11

    저 중2때 제 성격때문에 순순히 왕따를 당했고.
    그로인해 부정적으로 변해서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었죠.
    그뒤로 한참을 방황하다 중3 여름방학때 운동을 시작했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조금을 가지게 되니 주변에 알아서
    친구들이 생기더군요.
    문제없이 사셨다니 쭈욱사세요. 어차피 지내온 세월이나
    환경이 다르니 더이상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성도 못느끼겠습니다.
    단지 엔띠님의 쓴 글에 대한 답변을 해드리죠.
    심사 뒤틀리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2.29 18:40
    No. 12

    제가 보기엔 강춘봉님이 더 안좋아보이네요. 엔띠님이 가끔 정담에 분위기 다운되는 글을 쓰긴 하지만,
    정도가 살짝 심한 것 같지만 규정은 준수하시거든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를 안하는 게 잘못은 아닌데 왜 잘못이라고 규정짓고, 잘못했다고 하시나요?
    그게 오히려 잘못 아닌가요?
    앤띠님이 그 사람은 댓가를 받고 나도 댓가를 치뤘으니 감사합니다. 라고 할 필요가 없으니 여러분도 그러지 마세요. 라고 한 건 아니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29 17:47
    No. 13

    이왕이면 친절하게 대해주셨을때 고맙다고 하는 게 좋아요. 서비스직 일을 할 때 그걸 받은 사람이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면 더 잘해드리고싶고 그렇거든요. 뭐, 저같은 경우엔 주인이 친절하게 해주시면 반사적으로 감사하다는 말이 나와요...성격탓인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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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12.29 18:52
    No. 14

    사실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ㅁ; 지독하게 맛없으면서 서비스만 좋은 음식점을 몇 번 보고 나니 좀 바뀌었습니다. 맛있으면 안 친절해도 인사하고... 그러면 그분이 친절하게 바뀌시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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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중고독자
    작성일
    12.12.29 17:50
    No. 15

    의무와 권리의 차이랄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9 17:57
    No. 16

    음.. 사람이 다르니까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제 입장에서 긍정주의와 부정주의가 다른점은
    부정주의는 무슨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고민하고 그러는 반면 긍정주의자들은 대체적으로 좋게 생각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거겠죠? 뭐 부정주의자라고 해서 꼭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건 아니겠지만요 아무래도 안좋은쪽으로만 생각을 하다보니 사람을 만나거나 무슨 일을 할때도 그런쪽으로 먼저 보게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9 17:59
    No. 17

    그리고 후에 무슨일을 함에 있어서도 긍정주의자 보단 부정적인 사람과는 함께 일을 잘 하지 못합니다.
    어제 정글의법칙만 봐도 어떻게든 배(?)를 만들어 목적된 장소로 이동하려는 김병만과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추성훈(뭐 추성훈이 부정적인 사람이라는건 아닙니다)...

    같이 티비보던 와이프와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네사람이 전부 추성훈은 왜 저렇게 김병만 안돕고 부정적인 얘기만 해서 김병만 힘없게 만드니? 라는 뉘앙스로 말을 하더라구요.

    뭐 결국엔 그딴거 안만들고도 진작에 건너갔으면 건너갈 수 있는 정도의 깊이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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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반달가면
    작성일
    12.12.29 18:22
    No. 18

    흠 글쓴님이 상대방에게 고맙다거나 감사하다거나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전혀 좋은 기분이랄까 그런거 느끼시지 않으시나요? 저는 보통 상대방에게 호의 어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좀 좋아져서요. 그래서 저도 그런 말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듣지 않았을 때와 들었을 때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면 필요성을 못 느끼긴 한데 그 정도면 사회관계가 걱정되긴 하네요 글쓴님이 '제가 이상한 걸까요' 라고 질문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뭔가 잘못된 생각이라고 조금은 느끼실 거 같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12.29 18:29
    No. 19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어이없는 사고방식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이승원임다
    작성일
    12.12.29 18:54
    No. 20

    난 진짜 주변에서 인사 잘한다고 그러든데. 역시 사람은 조금씩 다르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2.12.29 19:12
    No. 21

    네..심사가 뒤틀리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래피즈
    작성일
    12.12.29 19:14
    No. 22

    해서 나쁠꺼 없으니까 하는겁니다. 정말로 고마워서 인사 하는 경우는 드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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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2.29 19:31
    No. 23

    저랑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개백수김씨
    작성일
    12.12.29 19:33
    No. 24

    단순 공급자와 수용자의 계약적 관계로 끝나면야 그리 생각해도 좋겠습니다만

    인생사 항상 그리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필연적으로 사회적 관계로까지 이어지게 되죠. 그래서 서로간의 덕담 한마디 정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2.12.29 20:53
    No. 25

    저는 사람에 대한 별 느낌도 없습니다만, 다만 살아가면서 가면을 써야할 때가 많죠. 톡 터놓고 말하자면 저는 혼자 있을 때가 아니면 늘 가면 끼고 생활합니다. 튀지 않고 친절하고 받을 거 받고 때로 약간은 희생하면서 무난한 관계 쌓는 게 살아가면서 트러블 없이 조용히 지내는 방식이니까요.
    모두다 겉모습과 내재된 모습이 같지 않습니다. 정도는 덜하더라도 비슷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혹시 보고 기분 나빠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함부로 규정 짓진 못하겠네요. 어쨌든 생각이 그렇다 하더라도 삶이 팍팍하거나 살아가기 힘들다 생각들 정도가 아니라면 어떤 사고를 가지고 있던 문제가 되진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2.29 21:13
    No. 26

    서비스 제공자와 서비스를 받는 고객 이전에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있습니다.
    고개 숙여 인사하는 서비스종사자들앞을 고개 빧빧이 들고 지나가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지만, 가볍게 인사를 받아주는 정도는 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그것도 싫으시다면 뭐 어쩔수 없는 일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2.12.29 22:01
    No. 27

    인사 한마디가 그 사람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모르시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2.29 22:12
    No. 28

    개인적으로 카페로열 님과 CRreal 님 글에 동의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죠. 그만큼 작은 인사한마디가 사람의 이미지를 바꿔줍니다. 어떤 분은 '두번 다시 보지 않을 건데 무슨 상관이야'할 수 있지만, 나의 인사한마디로 그분이 하루가 좋게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기부도 하는 세상인데, 감사인사 한마디로 상대를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선물을 한다고 생각하면 나의 감사인사는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12.30 15:25
    No. 29

    아뇨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두번다시 보지 않을꺼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했는데 시간이 흐른 후에 제가 그 사람의 을 입장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를 몇 번 당해서 다음부터는 절대 남에게 함부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가 갑이었을 때 잘 해주면 나중에 을이 되더라도 최소한 나쁜 대우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물론 그래도 개념없이 은혜 모르고 하는 놈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경우는 예외. 나중에 다른 갑이나 제가 다시 갑이 되었을 때 철저하게 당하게 되니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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