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대립되는 사이트는 안가는데 수X물 사진이라던가(리얼은 아니긴 하지만);;
범죄 모의라던가 하는 글들 보고 워낙 충격을 먹어서 말이죠;; ㄷㄷㄷ
특히 제 성향(정치 성향 말고 인터넷에서 글이나 댓글 쓰는 성향)과는 너무 대척점에 있어서 또 매우 꺼리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과거 디씨도 별로 좋게 보지 않았었고요;;
지지했던분이 확실시 되고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분다 포퓰리즘에 근거한 정책들을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그나마 현실가능성이 쪼금이라도 있는쪽이 되는게 더 낫겠죠. 2007년에 이명박대통령이 아니라 이회창대통령을 보고싶었던 저로선 두분 모두 기대에 못미쳤지만 문피아의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선거는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차악을 뽑는거라고 하셨는데 그걸 생각해서 기권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되고있네요. 만약 대통령이 되신다면 대통합을 외치셨던만큼 소통과 화합의 정치 하시길 바라봅니다.
자꾸 일베와 오유로 싸우시는 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둘 다 하는 입장으로서 보면 둘 다 좋은 싸이트는 아닌데요;; 한쪽은 범죄모의하고 한쪽은 정모가서 여자한테 찝적대고 , 한쪽은 수간물 인증하고 한쪽은 귤라임 사건 터지고. 정치적으로는 둘다 극우 극좌라 남을 뭐라 할것도 없어보이던데
전 오유도 안하는데요. 오유는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전 문피아나 pgr21같은 분위기를 좋아해서 디씨 같은 분위기의 사이트는 얼씬도 안합니다.
근데 저런 사이트들이 자기들만 놀고 있으면 모르는데 다른곳 원정온다고 당한게 좀 있어서 싫어할 뿐.
가만히 있는데도 갑자기 난리를 피우지를 않나 -_-
다만 제가 가는 사이트들은 일베가 와서 물흐린것 봤어도 오유인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일베에 좋은 감정이 있을리가 없죠;
비슷한 이유로 과거에는 디씨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이미 선거는 끝났습니다. 지지하는 분이 낙선해서 기분이 좋지 않을 카페로열 님이 축하를 드리면, 지지하던 후보가 당선 된 분들께서는 위로하면서 잘 해낼거라고 말씀하시면 참으로 정이 넘치는 곳이 되었을텐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분위기를 안 좋게 만드는 분이 계시는군요.
이 글도 정치쪽으로 몰고가는 댓글때문에 글쓴님의 뜻과는 반대로 정리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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