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고깽 변주죠.
"우리세계의 지식" 이 "전생의 기억"으로 바뀐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먼치킨으로 막 활개치는 것을 보고 싶은데, 우연 기연 막 겹치면 유치찬란해 보이니까, "난 미리 다 알고 있지" 하나로 통합시켜버리는 거죠. 그러면 독자는 고민할 것 없이 시원시원하게 복수하는거 보니까 현실의 깝깝함에 대한 대리만족이 되고, 작가는 개연성 고민할 것 없이 글 쓰니까 쉽고...... win-win
그런데 막 고뇌하고 고차원적으로 사고하면 주독자층은 대리만족이 안되고, 작가는 쓰기어렵잖아요.
물론 수준있는 회귀물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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