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보는 시각과 전개를 다르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드신 칼의 노래의 경우 전쟁보다는 이순신 자신의 시점에서 개인의 고뇌에 더 비중을 뒀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르게 전개를 해본다면 가상의 인물을 하나 설정하여, 1인칭 관찰자적 시점으로 다른 사람 눈에 비친 영웅적 행보와 고뇌를 전개해 볼수 있겠습니다. 특이하게 왜군장수의 입장에서 전개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시각 같은경우는 지금까지 이순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영웅, 혹은 군인으로써 입장이 다수였다면, 그외의 부분(남편 혹은 아버지)에서 이순신을 서술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시점과 시각만 바꿔도 새로운 전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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