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굴을 붉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장이란게 가치관, 성격, 경험 등이
합쳐져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좀만 건드려도
폭발이 일어나죠.
물론 관용을 가지며 싸움이 적게 잃어나는것은
다른 사람들이나 자신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겠지만 그러면 너무 인생의 재미가 없잖아요.
그리고 관용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도
많아 충돌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 간의 대화에서도 틀렸다..는 말을 들으면 입을 다물어 버리는 편입니다.
종교나 정치뿐 아니라..하다 못해 연예인의 가십을 두고 하는 대화에서도 제 생각을 말하면 넌 틀렸어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을 정도니 ...
하지만 그런다고 그 친구가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와는 다른 대처를 하는 거려니..합니다.
다만 말을 섞진 않게 될 뿐.
종교나 정치 이야기가 금지된 것에 대해서는 ...그런 의미에서 이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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