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중국이 동북공정에 한창일때 대학 내 신문에도 이를 알리고 이슈화 시키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학생회든 뭐든 말만 민족대학이지요. 여하튼, 이상하게 여론이 형성 안되더군요.
대륙 내 모든 민족의 역사가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모양인데 그럼으로써 생기는 모순을 차치하더라도 엄한 정체성이 있는 민족의 역사까지 왜곡해서는 안되겠지요. 한 번 티비에도 나왔었는데 거만하게 웃으면서 중국 역사라 말하는 역사학자들 발라버리고 싶더군요.
흠. 이제는 황하문명 보다 고대의 문명으로 보여지는 유적이 발굴되고 있는데 지들꺼라지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고조선의 영역이라던데요. 앞으로도 중국이 제국으로써 역사를 왜곡하며 차차 패권을 위한 초석을 놓는듯 보이는데, 가만히 손가락만 빨다가 시기를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겁니다.
부패하고 정치적인 모순이 많아 미국을 대신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역동적인 경제성장을 하는 것을 보면 인재풀이 두터운듯 한데 참 부럽습니다. 실익은 잘 챙기지요. 중도실용을 외쳤으나 엄청난 분열을 일으키고 빛좋은 개살구인 누구와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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