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보건소라면 설나리나 추석에도 돌아가면서 근무하는 게 맞죠. 일하는 사람이나 그 가족의 입장에선 짜증나는 일이겠지만. 연휴라고 다 같이 놀아버리면 버스가 안 돌아다니고, 기차가 안 돌아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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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여주기식이죠. 공보의가 추석, 설날에 보건소에서 근무해야한다는 이유가 응급환자가 생길때는 대비해서라는데 상식적으로 어떤 응급환자가 보건소로 오겠습니까 -_-;;; 실제로 환자 왔다는 소리도 들어본적이 없고요.
보여주기 식의 전시행정이라도 막상 없으면 아쉬운 경우도 있거든요. 시골 같은 경우엔 일반 병원보다 보건소가 더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김천은 보건소에서 500m도 안되서 김천에서 제일 큰 병원이 있다죠 -_-a 게다가 이번 추석 같은 경우는 토-일-월인데 토-일에도 근무 -_-; 어차피 지소면 몰라도 보건소에는 환자 안올거 시키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다 알고있는데; 그래도 휴가 하루 더 준다고 하니 참고 하긴했지만 오늘은 이거 듣고 그때보다 훨씬 황당하더군요. 이런 중요한 얘기를 부재자신고 끝나고 하다니 -_-;
근무가 문제가 아니라, 미리 통고를 해주지 않아 투표를 못하게 된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투표하지 못하게 된 건 문제네요 -_-;;
보통 다음달 근무 통보는 전달 마지막주에 될겁니다. 근무를 짜는 사람이 부재자투표 여부까지 생각하면서 근무를 미리 짜지는 않습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죠...
마음만 잇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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