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렇다해도
사육도 좀 덜 잔인하게, 그나마 우리한테 잡아먹히기 전까지라도 더 건강하게 하자고 할 수는 있지 않나요? 윤리적으로, 건강하게 길러진 가축이 우리의 건강에도 더 도움이 될거라는 이야기가 잘못되었다는 생각 은 들지 않습니다.
덧붙여
'동물실험을 반대할거면 동물 사육도 반대해야한다. 동물실험반대만을 이야기하는건 공정치 못하다' 혹은 '나아가서 육식또한 반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저에게는
'투표시간 연장을 할거면 투표장소 유연화도 해야한다. 왜 투표시간 연장만을 이야기 하느냐' 던 투표시간 연장 반대측의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나라도 더 하자고, 혹은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있게 만들어 가자는 주장,
또한 여력이 되는 한 더 윤리적으로 하자는 주장은 오히려 권장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처음 실험에 쥐 잡기(꼬리이용해서 경추 뽑기)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가죽 보호장갑은 부족한데 (한 조당 하나) 시간은 모자라고 해서 그냥 글로브(의료용 글로브)로 rat(mouse가 아니라 --;)을 잡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잡을때 약하게 하면 오히려 고통스럽고 난리 부리니까 한방에 끝내야 한다라는 소리 듣고 너무 오버 했던 동기가 생각나는군요. (대참사가 벌어졌었죠 --;)
저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물 시험을 뛰어 넘고 바로 임상 시험 한다는것도 더 웃기는 노릇 아닐까요? 실험 안하고 연구를 할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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