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인간 만나면 식상하잖아요. 지구에서도 여기저기 널리고 퍼진 게 인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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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보다 왜 판타지 세계에 인간이 존재하는지부터가 궁금하지만.
ㅇㅅㅇ?? 인간보단 덜 흔하지 않나요?
엘프는 전체 종족수가 xxxx명에 모두 엘프의 숲에 있기 때문에 극히 만나기 힘들다. 사실상 만날 수 없다고 한다. 뭐? 숲에서 걷다보면 포켓몬 테마송과 함께 야생의 엘프가 다섯 걸음에 한 번 꼴로 나타나던데?
뭐 처음 만났는데 몬스터면 주인공이 다른세계에서 먼치킨이었을 확률이 높지요.ㅋㅋ
사실 예전에는 드래건을 제일 자주 만났죠.
의외로 자기가 설정을 만들려면 보면 엘프, 드워프, 호빗 등등 제외하고 만들려면 힘들어요. 애써서 힘들게 특색있게 자기 설정을 만들면, 의외로 여기에 엘프, 드워프, 호빗 같은 기존 존재하는 '이름'을 붙여넣는게 더 친숙하게 느껴져서 밸런스 있게 되기도 하구요...
음, 아무 생각없이 읽었는데, 그러고 보니 그게 패턴이었네요.
보통 숲이나 황무지에 떨어지니까 인간대신 이종족이나 오크를 만나는 게 대부분이죠. 도시에는 잘 안떨어짐. 인간이 많은 곳에 떨어지면 판타지세계의 인간들의 관심을 끌게 되서 정보가 노출되고, 이후 행보에 지장을 받아서 글 전개하기가 귀찮아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결론은 편하게 글 전개하려면 인간이 희박한 오지에서 시작하게 되고, 그러면 인간대신 엘프 드워프 오크 몬스터와 먼저 대면하게 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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