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도가 아닌 이상 검이 가벼운게 긍정적인 면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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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이기에 억양, 표정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겠죠. 검이 가볍군? 의문형으로 말하면 비꼬는 식의 말이 될 확률이 높겠고 검이 가볍군. 인정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면 칭찬이 되겠죠.
검놀림이 가볍다 발놀림이 가볍다 몸이 가볍다 몸놀림이 가볍다 말이 가볍다 사람이 가볍다 다양하군요... 제목만으론 검 무게가 가벼운걸 떠올렸네요
부정적으로 듣는 사람이 많을 것 같네요. 칭찬하려면 빠르다, 자유롭다, 부드럽다 등등..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참고로 궁금한게 있는데, 화산에서 문주가 아끼는 제자를 칭하는 말이 기억이 안나는데 뭐였죠? ㅠㅠ 제길 무협백과 보고시퐁 ㅠㅠ 화산에서도 고수를 뭐라고 하더라...
가볍다는게 상황에 따라 이중적 의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깊이가 부족하다 ..
확실히 알쏭달쏭하네요. 저도 누가 저에게 '생각이 가볍군''행동이 가볍군''입이 가볍군'하면 칭찬인지 욕인지 헷갈려여. ㅡㅅㅡ (백수 바봉~)
혹시 매화검수를 말씀하시는 게 아닌지?
오 매화검수!
부정적으로 들리겠네요. 가벼운 듯이 보였다라고 하면 긍정적이 될것 같습니다.
검이 가볍다. 라고하면 정말 깊이가 부족하다, 신중함이 없다. 뭐 그렇게 밖에 안들려요. 좋은의미로도 들리긴하지만.
좋게는 안들려요. 발걸음이나 몸놀림이 가볍다는 좋게 들리는데.. 검이 가볍다는 왠지 공부가 깊지 않다...처럼 들려요.
윗분 말씀처럼 좋은 의미가 있기야 한데 막상 들어보면 다소 경박하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드네요.
전 사람에게 감을 휘두르는데 망설임이 없다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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