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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주택이라 ㅠㅠ 바로 앞이 산이라서...
저런것들이랑은 같이 잠도 자는 사인데 ;ㅁ;..
오늘은 바닥에 내팽개쳐둔 청바지를 입으려고 청바지를 뙇 들었더니
말라비틀어진 개구리가 툭 하고 바닥에 떨어졌음...
하... 충격적이였죠.
뭐 그래도 개구리 치우고 다시 입었음. 20년 가까이 이런 환경에서 살았으니...
제목에 혐짤 붙이셔야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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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귀여운데요 ㅜㅜ
오죽하면 미쿡에서는 거미인간이라는 영화조차 팔립니다.
거미는 결코 인간에게 해롭지 않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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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혐오스러운 거미는 이제 더이상 없어요. 아 거미네... ... 잡기 귀찮다 하고 지낸게 몇년째니...
다만 집에서는 본적이 없고
나가면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손바닥 다 펼친것만한 크기의 노랗고 검은거미는 정말 딱 보면 헠 죽여버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혐오스럽죠. 그 거미를 보면 지금도 걸음이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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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곤충의 가장 큰 포식자입니다. 살해당하는 곤충의 90프로이상이 거미가 잡는거에요. 사람이 살충제를 아무리 뿌려대고 새가 잡아먹어도 거미가 잡는것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지요. 이제 엔띠님집에는 거미한마리를 잡은 댓가로 300마리의 곤충이 늘어나게 됩니다. 웬만하면 잡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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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스파이더맨이 될수있는 기회를 버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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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보이면 왠만하면 방생해주는데... 거미는 잡으면 안됩니다. 특히나 도시에선.. 모기 파리 잡아먹는 고마운 곤충임. 인간에게 해는 전혀 안 끼치고... 거미줄만 살짝 귀찮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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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거미 ㅠㅠ 거미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 저는 거미가 너무 싫어요..ㅋㅋㅋ 그런데 엔띠님 글 제목이 마치 인터넷 기사 같다고 느낀 사람은 저 뿐인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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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정도크기면 사육하셔도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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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미 발견하면 휴지 싸가지고 밖으로 방생하는데..
거미 귀엽지 않아요?
전 곤충 싫어하는데
거미는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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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기와 파리빼곤 전부다 잡아서 방생시킴...
죄짓는 기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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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중한 단백질원을 버리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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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거미 제일 싫어하는 으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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