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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친구가 생명쪽 공부를 하면 오히려 왓슨의 이중나선은 이미 읽어봤지 않을까요? 아예 분야가 다른 인문학적 교양서적을 추천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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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책 이름을 친구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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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위에적힌 이중나선은 이미 물어봐서 선물한 책이거든요 ^^ 이번엔 몰래 선물해주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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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가 아니면 책을 잘 안보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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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만큼 유명한 책하니 이기적유전자, 돌연변이, 도둑맞은 미래 등이 번뜩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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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책을 참 폭넓게 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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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hat님 아니에요.ㅠㅠ 전혀 아닙니다.. 문피아에는 정말 다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끄러울 따름이에요. 아마 저 위에 있는 책들은 친구분이 이미 다 읽었을텐데 혹시 소장하고 있을까봐 걱정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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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관련된 추리소설은 어떠세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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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공부 하는 사람은 생명 관련책 잘 안봅니다 ㅋ
전공책만으로 머리가 아프거든요 ㅋ

의사가 집에 와서 누군가 아프다고 하면 짜증내는 것과
동일한 이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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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키 관련 책들 -_- 작가가 직접 뗏목타고 태평양 횡단한 경험담? 기행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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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전문분야의 책을 선물해야 할까요? 반대로 부족한 교양이나 인문분야의 서적을 추천할 수도 있잖아요? 재밌는 소설이나 무협소설도 괜찮고요. 고로! 예술분야의 책을 권하는겁니다...ㅎㅎ~
얼마 전에 나온 DK대백과 <자연사>가 올칼라 600페이지에 좋더군요. 무조건 만족할만한 책입니다. 물론 순전히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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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의 기술 대융합
일송북의 미래혁명
철학적인 질문, 과학적인 대답
등을 추천합니다. 전공서적처럼 딱딱하지도 않고 읽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놔서 보기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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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직접읽으셨던 잭을 추천하는게 가장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저는 이기적유전자를 재밌게 읽었으므로 이기적유전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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