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성격이 좀 이상해서 누군가에게 고민 상담을 잘 안해요. 그냥 혼자 앓다가 혼자 알아서 해결하고 알아서 판단합니다. 대신 책임도 전적으로 제 몫.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한테도 상담 잘 안합니다. 어떤 고민이든 들어주고 이해해줄거 같지만 잘 안해요.
근데요 그런 친구를 만나려면 일단은 생각이 다르건 틀리건 간에 자주 만나서 이야기 하고 토론하고 해봐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아나요? 나랑 전혀 다르다고 믿었던 친구가 막상 고민을 해결해 줄수 있을지? 물론 못해줄 확률이 훨씬 높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그나마 작은 확률도 실현이 안되지 않을까 하네요 ㅋ
아니면 친구에게 상담하기가 힘들다면 가족은 어떠신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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