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용전이랑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일본소설, 전설의 용사의 전설. 이라는데 번역 오류로 보이고 전설적인 용사의 전설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지...)
정확히 몇 년이나 과거 일인지는 모르는데,
아무튼 중간계가 마족의 침략을 받음 > 애초에 인간은 무력 > 용사 한 명이 다 발라먹음 우왕굳 > 용사 사망 > 몇십년인가 몇백년인가 후에 뭐시깽이...
애초에 마왕은 주인공이 잡았으니 세계가 마족에게 무력하던 강하던 상관 없잖아요...
주인공 혼자 마왕 잡게 내버려뒀으면 세계가 마족에게 힘을 못 쓴듯.
마법은...?
평생 죽도록 노력해도 3서클 정도라면 아무도 안 배우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소재는 다르지만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유사했던 소설로는, 용자인 주인공이 발록을 봉인하기 위해 자기희생을 해가면서 까지 빙벽에 같이 매몰되는데, 수십년이 지난 뒤에 그곳을 지나가던 모험자들이 특이점을 발견하고 발록과 주인공을 봉인에서 해제한 뒤 너무나 간단하게 발록을 퇴치해버립니다. 알고보니 주인공이 봉인된 동안 마나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용법이 발견되었고, 그래서 인류 전반적으로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서 발록이나 주인공은 이제 막 입문한 사람만도 못한 처지가 된거죠. 게다가 구세대의 수련법으로 극에 달했던 사람들일수록 새로운 수련법에 부작용을 보였기에 전부 몰락해버렸죠. 수백년 후로 날려져 마법을 못쓰는 주인공이나 몰락한 마법사들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