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책임하게 보냐하면, 보통 그렇게 길거리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은 1,2년 내에 차에 치이거나 이상한 걸 집어먹거나 병 걸려서 죽기 때문이죠. 특히나 태어날때부터 집안에서 자란 녀석들은 거의 대부분이 밖의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합니다. 말이 방목이지 사실상 방관, 혹은 버린거나 다름없죠.
몰도비아님// 그건 고양이의 특성 때문에 그래요. 보통 고양이들은 경계심이 강해서 낮선 사람 95% 안따라갑니다. 오히려 사람이 다가가는 만큼 더 멀리 도망가지요.(주인이 따라가도 거의가 도망가기 바쁩니다) 그래서 포상전단지라도 붙여두면 손댈 수 없을만큼 멀리 도망가거나, 쥐약이나 덫을 이용해서 잡은 뒤 사례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의 도움을 얻으려면 정말 고양이에 해박한 사람이거나 주인과 동급으로 인정받은(-_-) 사람만 동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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