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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노래 골라 듣고 괜찮은 애니메이션 골라보는 수 밖에요.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하다보면 그게 주류가 되는 날이 오겠죠. 안 오면 뭐 어쩔 수 없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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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같은 감동이 없는건, 어느새 자기자신이 자란거죠.
어려서 감명깊게 본 소설,만화,애니 지금보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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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니더군요.
옛날에 재미있게 본 애니매이션 지금 봐도 재밌어요.
나디라던가 건버스터, 빅오, 자이언트 로보. 기타등등...
장인정신이 많이 사라진것이 원인이겠지요.
팔리는거만 만들다보니 ...
예술보다 돈이 우선이 되니까... 수준저하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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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의 아폴론 같은 걸 만들어봤자 팔리지 않으니 안만들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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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예술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은 어디까지나 상품에 불과하니 좋아할만한것들만 파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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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언덕 위의 아폴론은 음원값은 벌었을라나? 몇 장 팔렸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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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장르소설도 비슷한거 같음. 근데 지금도 좋은 애니는 꽤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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