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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롤을 못하겠어요. 재밌긴 한데, 제가 워낙 게임을 못하니 같은 편 되는 사람들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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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수지님, 못하는건 상관없는데 열심히 안하고 게임 던지는게 더 그래요.ㅋ 아는 사람들이랑하면 이해해줍니다.
저도 제가 30일때 전역한 친구랑 했는데.. 레벨이 4인가 그랬어요..ㅋㅋㅋㅋ
탑으로 보냈는데, 일단 적탑은 왕귀로 시작한다는 전제하에서 시작했음..
결론은 이블린 하향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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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님// 롤은 입문자가 하기에는 좀 어려운 게임이죠. 그리고 처음부터 게임 잘하는 사람 누가 있나요. 하다보면 느는거죠 ㅎㅎㅎ ..................

저도 빨리 늘어야 할텐데 말이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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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하는데, 어느정도냐 하면 한 판을 마치고나면 너무 열심히해서 머리가 울렁가리고 띵~~할 정도로 집중을 했는데... 몸이 따라가지를 못하니.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슬플 따름이랍니다;ㅅ;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접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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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려고 하는 건지, 목숨을 걸고 하는 건지 의심이 되는 사람들이 가끔 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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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속편할수도 있음..
저도 심각하게 고민중 돈지른게 아까워서 못접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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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온하는데 거기도 욕은 심해요. 못하면 썅욕당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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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것만 배우고 즐기는 것을 배우지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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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롤은 대학생님이 하시는것처럼 이성적으로 판단할 상황을 넘었죠... 겜시작하고 적하고 첫 교전 나기전에 너는 탑가야 하니 미드가야하니 하다가 쌍욕나오고 한명 나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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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아는 사람하고만 해야 되죠.

안 그러면 마음 불편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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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봇이랑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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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하면 그냥 전부 차단해놓고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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