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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1.11 20:16
    No. 1

    ㅇㅅㅇ;
    회피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성은 있다 여겨집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1.11 20:19
    No. 2

    제 수학 조교님 나이가 올해로 34세입니다.
    회사 잘 다니다가, 그냥 막연하고 '선생님이 하고 싶다.'라는 이유로
    퇴사하고 편입해서 지금 서강대 수학과 다니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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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1.11 20:38
    No. 3

    새로 출발하기에 늦은 나이는 아니죠. 어자피 남자는 군제대하고 나면 다들 25~26은 되어야 사회 첫발이니까요.

    대신, 나는 늦지 않는데 사회는 늦었다 보는게 있어서 좀 더 노력을 해야지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소한 편견이 때때로 큰벽이 될때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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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뜨라래
    작성일
    12.11.11 20:58
    No. 4

    자신이 모자라다고 느끼는 건 자격지심인지 냉정한 판단인지 궁금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안의 욕심에 따라 자신을 판단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를 잘 알기 보다 바라는 대로의 나를 보기 때문에 바라는 대로 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거라고 믿어 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진짜 누군가에게 심하게 모욕을 당했거나 하는 근거 있는 내용이라면 그만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근거라는 것이 나만의 생각이라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지 않는 스스로를 조금 다독여 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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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11.11 22:16
    No. 5

    제가 서른이에요~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원하는 시험에서는 떨어져서 차선으로 생각한데 다니고 있어요
    계속 공부를 해서 나의 가치를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만 몇달간 좀 쉬었다가요..
    첫직장에 적응중이라 적응되면 천천히 다시 공부해보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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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준석이
    작성일
    12.11.11 22:50
    No. 6

    전 이런 분들이 참 멋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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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2.11.12 04:32
    No. 7

    저는 아니지만, 새출발하는 분들 여러 알아요.
    한사람은 공대 석사 나와서 5년 의무근무하고, 사이버 법대 코스 듣다가 미국 로스쿨 갔습니다. 지금 변호사구요, 모 기업에서 잘 나가고 있어요.
    또 한분은 정말 존경하는 분인데 이분은 40에 미국 모 공대로 입학하셨어요. 모 대학 교수로 재직하셨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계시죠.
    다시 시작하는 건 절대 어리석은게 아닙니다. 그런데, 하다가 좌절이나 실망해서 그냥 그만둬 버리고, 별 생각없이 남따라 뭔가를 다시 시작하는 건 시간 낭비가 되기 쉬워요. 이왕 다시 시작하시는 거면, 털어버릴게 제대로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시길. 꼭 성공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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