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양자역학은 정말 이해하기가 힙들어요. 그리고, 그걸 설명하려는 사람은 너무 어렵게 말합니다. 아주 엇갈리기 쉬운개념은 우선 양자 - 이 양자는 물질하나를 뜻하는게 아닙니다. [음극와 양극] 할때의 양이 아니라 [량이 얼마냐 할때의 양]입니다. 얽혀있는 양자 A와B는 0 이거나 1 이다 그런데, 양자 A를 측정했을때 1 이라면, 양자 B는 100% 0이다. 그 반대도 가능하다. 측정하기전에는 그 값을 모른다.
참 애매한 개념인데, 저도 잘 모르지만 설명하자면, 물질이(양자가) 어떤 0이나1상태가 다 가능하다고 할때, 1의 상태가 있거나 0의 상태로 한상태로 치우쳐저 있는건 불균형하죠. 둘이 섞여 0도 아니고 1도 아닌 상태로 존재합니다.
양자전송은 제가 알기로 한 양자를 다른 쪽으로 공간이동 시키는 게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얽혀 있는 양자란 주머니속의 두 포장선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에는 A가 들어있고, 다른 하나에는 B가 들어있습니다. 포장선물을 열면 환불못합니다. 이때 하나는 서울로 가고, 하나는 부산으로 간다고 했을때 서울에서 A를 개봉하면, 당연히 부산에선 B인게 되죠. 물질은 이동하지 않습니다. 단지 정보만 동시에 존재하게 되죠.
양자전송은 데이터가 두 지점이 동시점에 알수 있다는 동시사실입증같은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또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물상자를 열지 않아도 이미 A는 A이고, B는 B이지 않냐는 건, 여기서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 존재하죠. 선물상자를 열지 않는다면, 단지 모르는게 아니라, 물건 자체가 A인지 B인지 정해지지 않는다는 현상이요. 이게 정말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A는 A이고, B는 B이지 않습니다. 다만 A는 A일 확률이 있고, B는 B일 확률이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상자를 열었을 때 비로소 확정이 됩니다. 이런 사실을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실험은 광자의 이중슬릿 실험 정도가 있겠군요.
존재확률이란 단어를 쓴다면, 얽힌 양자의 존재 확률은 각각 50%. 즉, 내가 여기 있는 확률과 목적지에 있을 확률이 50%로 혼재한다는 겁니다. 그 상태에서 내가 여기 있을 확률을 낮추고 목적지에 있을 확률을 100%로 높이면(즉, 관계된 양자의 고유상태에서 확정된 상태로 이행하면) 흡사 여기 있던 내가 저기로 이동한 것처럼 보이짖요.
미시적 물질이 존재와 비존재 사이의 상태사이에 존재한다는 건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재밌게 생각하는 개념이지만, 양자얽힘에서 현재 실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과 적용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양자얽힘의 실험은 실제적으로 양자를 분광하는 방식으로 뭔가 구별되는 상태로 나누면서 시작합니다. 그럼으로 한쌍의 양자얽힘 상태의 양자들로 나누게 되면 그 둘을 각각 분리해서 전송하죠. 그 분리한 양자중 한쌍을 측정하면, 그 양자는 소멸이나 파괴등 더 이상의 상태를 지속하지 않고 그 대신 어떤 데이타 형식을 얻습니다.
여기서 측정이란 개념을 잘 살펴야 합니다. 측정 방식이 파괴방식이고, 측정값은 있다와 없다의 방식입니다. 존재가 있다 없다가 아니라 측정의 결과가 있다 없다라는 얘기죠.
아니 더 정확히 생각해야겠죠. 양자가 A상태라고 가정할때 측정은 A상태인지 아닌지만 측정할수 있습니다. A상태가 아니라면 B라는 거죠.
한 양자에서 A인지 B인지 동시에 측정할수가 없습니다. 만약 B인지 측정하고 싶으면 B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역시 A인지 동시에 측정할수 없죠.
여기서, 그렇다면, 결국 있어도 없는것과 마찬가지인 결과가 나옵니다. 둘다 양자는 파괴되고, 데이타만 남는데, 한쪽은 데이타가 남고, 한쪽은 데이타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있다와 없다란 현상과 동일하게 보이는 즉 보일뿐인 현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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