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6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11.09 15:29
    No. 1

    이번일은 욕설없었고 비난 없었고 작품에 대한 글만 있었는데 고소한다고 한건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11.09 15:33
    No. 2

    그 글 하나만 놓고 쓴 게 아닙니다.
    그 글에 댓글 160개가 넘게 달려있었고, 그 댓글들 거의 다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상당수의 독자분들이 작가는 무슨 사람도 아닌 양 댓글을 달아 놓으셨더라고요. 작가 입장에서도 장르판 정내미 떨어질 정도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09 15:33
    No. 3

    작품에 대한 글이 아닌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11.09 15:34
    No. 4

    뭐, 정확하게 팩트만 놓고 이야기하면

    독자 한 분이 '이 A라는 작가, 60억분의1 작가랑 똑같은 작가다. 이거 사기꾼이다!' 뭐 이런 어조로 쓴 글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1.09 15:35
    No. 5

    요즘 현대소설들에 대한 불만과 공장에대한 혐오가 고소선언에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죠 재수가없었던 거라고 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09 15:35
    No. 6

    60억분의1을 읽고 화난 독자가 비슷한 글을 보니까 60억분의1작가가 필명을 바꿔서 냈구나 하고 앞 뒤말없이 아무생각이 없이 쓴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5:37
    No. 7

    그 글이야 작가가 비평란 규칙 무시하고 글을 썼고, 비평글 고소먹인다고 고소하는 이유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길길이 화내셨으니까요.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협박 글에는 그만한 존중이 따를 뿐입니다. 솔직히 사안으로 봐서는 작가가 피해자인데, 오히려 가해자처럼 써버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11.09 15:38
    No. 8

    저처럼 그냥 같은 작가로서 보는 사람이야 재수가 없었네.. 쯧.. 어쩌겠음.. 하고 넘어간다지만 그 작가분 심정은 오죽하시겠어요. 한두명도 아니고 수십 명한테 일방적으로 몰매를 맞은거나 마찬가지인데.

    그 작가분은 상처를 받겠지만 거기에다가 같이 댓글달면서 그 작가분들 욕한 분들은 컴퓨터 끄고 나면 잊어버리겠죠.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요. 그리고 나중에 또 다시 그런 행동들 하시겠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同床異夢
    작성일
    12.11.09 15:38
    No. 9

    요즘 쏟아져나오는 현대판타지에 대해 독자들의 불만이 쌓여만가고 있던 차에 그 울분이 다 터져나온거라고 봅니다. 뭐 누들님 말씀대로 운이없으셨던거죠. 그리고 작가님 대응도 성급한 감이 있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09 15:38
    No. 10

    사건의 원인인 다중필명 관행부터 없애야 하는데....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이와 비슷한 일들은 크던 작던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5:39
    No. 11

    팩트를 보면 제목에 (이 작가는 60억 분의 1의 작가)라는 내용만 쓰여있고 그 이후에 그 내용에 대하여 아무 언급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그게 착각인지 인신공격인지도 구별하기 힘들죠. 단지 댓글에서 이 작가에 대한 추측과 비난이 있었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11.09 15:41
    No. 12

    지금 대여점들 책 반응 적어놓는 곳 가서 보니 고기굽는 작가(60억분의1)랑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있다고 책 안받는다는 댓글이 있네요. 이런 금전적인 부분에서의 손해는 과연 어떻게 하실지 정말 미치도록 궁금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09 15:42
    No. 13

    아직도 그따구로 쓰냐 했는데 다른 작가면 어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1.09 15:44
    No. 14

    상품에 대한 질적 하락에 대한 불매운동은 대기업도 섯부르게 건들지 않는 문제인데 장르판에서 그런것 잘못건드리면 반발독자 결집계기나 만들어주는 상황이 발생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11.09 15:45
    No. 15

    이건 상품의 질적 하락에 대한 불매운동이 아닙니다. 댓글 달으셨던 분이니 아실텐데요? 전혀 다른 두 작가 A와 B를 일방적으로 동일인물이라고 매도한 글입니다. 이건 상품의 질적 하락과는 전혀 상관 없어요.

    마치 대기업 제너럴포드가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가 사실은 자동차 업계에서 악명높은 C 회사에서 제작한 것을 위탁판매해주고 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상황이면 과연 그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2.11.09 15:45
    No. 16

    말도안되는 루머에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1.09 15:48
    No. 17

    근본적으로 글쓴이들이 누군지 제대로 알리는 사람이 없는 현실에서 누가 누구인지를 몰랐다는것 자체가 잘못이 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2.11.09 15:48
    No. 18

    작가로서 화가나는 상황이긴 했지만,
    60분의 1작가와 다르다는 사실만 해명했어도 훈훈하게 마무리 될 수 있는 일이었죠.
    이번일은 작가님이 일을 더 크게 만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11.09 15:50
    No. 19

    그러니까 누가 누구인지 모르면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되는것 아닙니까. 모르면 말을 말아야지 왜 그런 걸 말해요? 정말 상식적인 것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1.09 15:51
    No. 20

    비아냥 댄건 잘못이지만 비슷하게 보이는 소설들이 있길래 같은 사람이 쓴줄알았다가 잘못이라고 보는게심한처사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11.09 15:51
    No. 21

    이만 글 쓰러 나가봅니다.
    공연히 열받아서 쓸데없는 글이나 써댔네요.

    즐거운 불금들 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5:52
    No. 22

    솔직히 그 작가의 글은 말그대로 준대로 거두었다라고 밖에 이야기 하지 못하겠네요. 과거에 표절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독자에게 출판사가 고소하겠다고 사무적인 댓글을 써서, 비평란 이용자들이 충격받고 그 출판사 불매운동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죠.
    법은 누구에게나 민감한 부분인데, 그렇게 공개된 게시판에서 협박투로 쓰면 보통 그런 댓글이 나오게 됩니다. 화가난다고 마음대로 행동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작가도 인간이지만, 그 글을 보는 사람들도 존중받아야할 인간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11.09 15:52
    No. 23

    댓글 달렸으니 한마디만 더 답니다.

    비슷하게 보이는 소설이 있으면 비슷하게 보인다고 말하면 되는겁니다. 같은 사람이 쓴 글이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하면 안 되는 겁니다. 같은 사람이 쓴 글인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굉장히 조심스러워야 하는 겁니다. 덮어놓고 쉴드쳐주려고 하지 마시고 잘못은 잘못이라는 걸 인지하세요.

    어쨌든 이만 나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11.09 15:53
    No. 24

    솔직히 이번 문제는 그 출판사쪽에서 벌써 손을 썼어야(한작가가 여러이름이로 글쓰는 사실여부) 하는데 어슬렁 넘어가면서 터진거라고 봅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넘어가면 또 나오겠죠.

    이번일 보면서 느낀건 백승후 그분 그 출판사쪽에서 다른 책 편집에 관여하
    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독 그 출판사에서 그분과 유사하다는 글이 자주 보이는거 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1.09 15:55
    No. 25

    필명을 일부러 바꿔 쓰면서 자기가 누군지 모르게 할려는게 글쓴이들의 일반적인 행태인데 누군지 아는건 안되고누군지 짐작하는것도 안된다는게 과연맞는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09 15:57
    No. 26

    출판사는 뭔 생각으로 60억 작가 추천사를 이 책 뒤편에 넣었는지 뇌가 있는건지 의심스러움... 이거 어디서 봤던 문체인데 하고 보니 뒤편에 60억작가 추천사 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1.09 15:58
    No. 27

    그 작가분 글은 감정적으로 흥분된 상태란게 보였죠. 고소하겠다 어쩐다 하는게 좀 심한 처사라고 저도 생각하지만 그런일을 첨격는 사람이 감정적으로 욱하고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애초에 비평아닌 그 비평글도 재미없는 책에대한 감정적인 글이었고, 그 이후로 달린 댓글들도 명확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진짜인양 받아들이고 쏟아낸 것들 뿐이었고...그 이후 작가의 대응도...전체적으로 유쾌하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뒤로 사과할 몇몇분들은 스스로 사과를 했고...더이상 이것때문에 분란이 안일었으면 좋겠네요.

    그작가분도 이왕 여기까지 온거 그래 끝까지 가보자 하는 심정으로 고소할지도 모르고...ㅎ; 그러면 여러사람 피곤해지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同床異夢
    작성일
    12.11.09 15:58
    No. 28

    이야기가 계속 돌고도는데 섣불리 글스타일만 보고A는 B와 동일인물이다라고 한건 사과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먼저 문제시되었던 A=B 동일인물설에 대해 작가님 본인의 코멘트를 남기시고 사과를 요청하셨다면 이렇게까지 시끄러워질 일도 없었을테죠.

    고소는 차후 선택하셨어야 될 문제가 아닌가합니다. 저작권관련 된거야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지만 이번 경우는 그런게 아니였지요.

    작가님 입장을 생각해보면 이번 사태는 매우 안타까운 일임은 틀림없지만 일을 키우신건 작가님의 미흡한 초기대응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09 16:01
    No. 29

    빅 보스 4편 출간후 절판 소백
    열망 5편 출간후 절판 강유한
    리턴 1979 14완 강유한
    60억분의 1 7완 백승후

    이건 확실히 알려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6:01
    No. 30

    그것은 작가의 행동도 동일하게 말을 할 수 있지요.

    당연히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를 추측으로 그런 말을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큰 잘못이지요. 고소를 받을만한 행위입니다.
    하지만 고소를 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러워야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덮어놓고 쉴드쳐주려고 하지 마시고 잘못은 잘못이라는 걸 인지하세요.

    물론 동일인물설에 있어서 작가측이 일방적인 피해자이지만, 그 작가가 비평란에서 쓴 협박을 본 사람들도 작가에 행동에 의하여 심리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뭐 각자가 느낀 심리적 피해만큼 작가의 행동을 질타했겠지요. 그것에 대하여 비난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2.11.09 16:10
    No. 31

    저는 문제가 된 글을 다르게 받아들였는데, 사람마다 관점이 참 다르군요.

    독자 한 분이 '어떤 작품을 쓴 사람은 60억분의1 작가랑 똑같은 작가다."
    라고 했고, 댓글에서 필명 여러개 바꿔가며 추천사를 적는 것은 사기가 아닌가요? 라고 했다고 받아들여지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6:15
    No. 32

    묘로링님 입장과는 다르게 저는 이 건에 대해서는 작가님의 잘못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군요. 개인에 대한 사실무근의 비방을 한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정당하고 납득할만한 사과문을 올리지 않는 한, 고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일 자체 안에서 뭔가 잘못될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걸 협박이라고 받아들이는 입장도 이해하기 힘들구요.
    그 글의 댓글에도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사과하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소를 해서,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에 대해 함부로 단정짓고 비난하는 문화에는 제재가 걸렸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6:26
    No. 33

    댓글 남긴 사람으로서 같은작가라는 내용을 담긴 제목을 보고..
    동일작가였구나 라는 식의 댓글을 남겼는데 협박느낌의 글이 올라오니
    솔직히 좀 당황스럽더군요...
    글을 남기는분은 성급하게 판단하신 잘못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댓글남기신분들은 무슨죄인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09 16:37
    No. 34

    부화뇌동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1.09 16:41
    No. 35

    글을 안쓰면 잘 모르죠 그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6:47
    No. 36

    글 내용이 삭제되어서 뭐라고 덧붙일 말은 없는데, 민사와 형사 동시에 진행한다고 하셨죠. 그중 민사적인 명예훼손은 제가보기에 성립 될 수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위법성 조각사유에 해당되어 범죄가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했습니다. 물론 원문글을 따져 볼때 형사쪽의 사이버명예훼손은 성립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작가가 글에서 구체적인 명예훼손 이유를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글 내용은 단지 고소겠다라는 이야기 뿐이었죠. 글쓴 사람 고소들어간다. 댓글 쓴 사람도 다 캡쳐했고, 이걸로 고소할테니 고소하기전에 사과해라.
    제가 기억하는 것은 딱 이것입니다. 사실상 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강제수단으로 협박한 것과 다름이 없죠. 실제로 그 글에서 사과한 분 중에는 전혀 명예훼손의 혐의가 없는 분들도 있었죠.
    그 글을 보고 비평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 내용을 보고 뭐라고 생각할 것 같나요. 본문글을 쓰거나, 댓글을 쓴 당사자도 아닙니다. 비평란에서 어떤 글을 보기위해서 왔다고 생각하나요. 도대체 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는지도 모르겠고, 대뜸 고소한다고 하는데 뭐라고 생각할까요. 축하할까요? 당연히 관련없는 사람들이야 비평란 규칙어긴 그런 것부터 시작해서 반감이 들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11.09 16:55
    No. 37

    윤가람님은 비 보편적인 원칙을 내세워서 작가님을 쉴드쳐주는걸로 보이데요. 이것은 나열한 논리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독자 또한 사람이지요. 법을 들먹이며 강도 높은 사과를 안하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협박한 만큼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이미 자충수를 둔 겁니다.

    이소식이 좀 더 알려지게 된다면 글쎄요. 판단 미스였다는 것을 알게 될겁니다. 댓글 쓴 사람들 통쾌하게 응징한다해도 결과는 정해져 있습니다. 잃는게 더 많다고요. 그것은 작가의 감정적인 대응 때문이지 의혹 때문이 아닐겁니다.

    작가와 독자는 계속 피드백하기 마련인데 발단이 된 본인 작품에대한 반성없이 비평독자들을 탓하고 있습니다. 롱런하긴 글렀습니다. 하루 이틀 갈 관계가 아니거늘 적대시 하다니. 왜 욕을 먹게되었는지 통찰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중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여하튼, 사실관계를 제대로 밝혀야겠지요. 그나마 설득력과 개연성 있게 작가 본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사건일지 모르지만 곧 잊혀지겠지요. 대중에게 맞춰야지 마음에 안든다해도 대중을 바꾸기는 어려운 노릇입니다. 킬링타임 소설로는 더더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1.09 16:55
    No. 38

    문피아는 다중아이디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이거 대종사 맞죠? 라는 식의 글들도 많았어요. 뭐, 그 분들의 경우는 전혀 대응 안하셨지만요.
    그리고 기정사실화 되었죠. 그것은 물론 나쁩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경우, 작가분이 우선 객관적인 사실.
    저는 그 작가분과 동일인물이 아닙니다. 라는 것부터 고지하고 나중에 고소미 드립을 시전했다면, 아마 이렇게 되진 않았을것이라고 보네요.
    작가님 편이 꽤 많았겠죠.
    작가님의 판단이 잘못된건지 잘된건지 전 모르지만 경솔했다고는 말할 수 있겠네요. 분위기를 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6:57
    No. 39

    다시 첨언하자면 제가 지적하는 것은 작가의 그 글을 본 대부분의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댓글에 써 놓은 작가에 대한 반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윤가람님의 본문 글의 내용이 지목하는 대상이지요. 작가가 당한 일과 별개로 작가가 잘못한 일입니다. 잘못한 것은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해야지 그것을 우리에게 굳이 성토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수의 비난을 받은 이유가 엄연히 작가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작가를 비난한 관련없는 사람들도 잘한 것은 없습니다. 욕먹을것도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04
    No. 40

    인의검사님이 협박이라고 받아들이는 입장을 이해 못하시겠다고했지만.

    전 댓글을 올린사람으로서 협박느낌을 받았습니다.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댓글올린사람 전부 고소하겠다.
    ---------------------------------------------------------
    분명히 말하지만 어지간한 사과로 내마음이 풀릴거라 기대하지마라.
    ---------------------------------------------------------
    댓글달린사람 다 고소할꺼다. 제대로 사과해라. 제대로 사과해서 내마음이 안풀리면 고소할꺼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안될거 같은 댓글이라도 괜히 귀찮아질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협박이 아니라면 뭘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1.09 17:13
    No. 41

    다른건 모르겠고 작가나 고소당한 사람들 이외의 제3자들이 이러쿵저러쿵 하는건지 몰겠습니다. 찔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1.09 17:17
    No. 42

    넌출월귤님, 말씀하신 내용은 님도 포함되시는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同床異夢
    작성일
    12.11.09 17:21
    No. 43

    지금 이 글은 문제시 되는 안건에 대해 각자 작가와 독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게 찔려서라니; 넌출월귤님 말씀대로면 토론도 찔려서 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24
    No. 44

    그런데 문제가 되는글 이동조치란게 삭제됐다는건가요? 이동이래서 다른게시판에 있나 했는데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25
    No. 45

    그리고 넌출월귤님은 이글에도 그렇고 문제의 고소들에도 댓글 많이 다셨던데 본인이 찔리는건가요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11.09 17:27
    No. 46

    백업용 게시판으로 이동조치 되는걸겁니다. 일반 유저들은 관람할 수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1.09 17:28
    No. 47

    흠그렇군요 너무과열되어보여서요 전 작가의 입장이나 독자의 입장이나 어느정도이해가 되서요 물론다짜고짜 고소소리한 작가도 문제징산 그렇게 만든 독자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댓글들 보면 대부분 겨우 이정도로 무슨 고소냐 하지만 작가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분도일단 입장을밝히고 고소 소리했으면하는 아수움도있습니다 그리고토론이라기 볻ᆢ는 작가가 잘못이다로 밖에 보이지 아않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1.09 17:30
    No. 48

    살인고찰님상당히 찔리시나 봐요 저역시제글을 엄청 욕먹은적이 있어서 찔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11.09 17:31
    No. 49

    그러니까 그런 문제가 될 작가는 블라인드 처리해주시는게 고소문제에서 해방될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7:34
    No. 50

    한참 댓글 쓰다 컴이 뻗어 날려먹었군요.
    저는 고소라는 것은 그것 자체가 협박이 될 수 없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법적으로 거대한 힘을 쓸 수 있는 법인, 언론 등과의 재판은 열외로 둘 수 있겠습니다만) 고소를 당하는 것은 위해 행위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시시비비를 개인간이 아닌 국가의 판단아래 놓고, 그에 대한 판단과 처벌과 보상을 가리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살인고찰님이 본인의 댓글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신다면, 사과를 하지 않고, 고소를 기다리신 후, 법률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행동을 했을 때에는 그에 반하는 행동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 지성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35
    No. 51

    넌출월귤님 저는 댓글 단 당사자입니다.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글이 비슷하고 60억분의1작가가 추천사를 남겨서 이상하고 어이없었는데.. 동일인물이였군요."

    라는 댓글 남겼었습니다. 이게 명예훼손인지 저로서는 판단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7:36
    No. 52

    특히나 충분히 의심할만한 근거가 있는데 운운 하시는 분들은.. 꼭 예전 타블로의 타진요 사태를 다시 보는 것 같아 씁쓸하군요.
    개인이 생각하는 의심할 근거라는게 그렇게 명확한 일이고, 그걸 가지고 어떤 개인을 공격하는 것이 그렇게 당당한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11.09 17:37
    No. 53

    글쎄요... 오히려 어느정도 이상되는작품 욕하는 글나오면 실드쳐주는 분도 많고, 문피아만큼 작가님들을 존중해주는 사이트도 못본것 같은데요... 이번일 한건만으로 작가들을 사람취급도 안해준다고 말해버리시니 너무 비약이 심한것 같습니다. 거기에 어느정도 꾸준한 활동이 있어왔던 작가님도 아니고, 정말 말그대로 요즘 개나소나 끄적여보는 현판(현판이라는 장르를 비하하는건 아니고 요즘나오는 틀에박힌 현판)1,2권 내놓곤 고소드립부터 쳐버리면 이쁘게 봐줄수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38
    No. 54

    인의검사님은 제 의도를 곡해하셨네요.

    고소라는 그것 자체가 협박이 될 수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에서 협박이라고 느끼는부분은 다른부분입니다.

    그리고 문제없다면 고소를 기다리라고 했는데 본인이라면 그런 귀찮은 일에 끼어들고 싶을까요? 당사자가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7:41
    No. 55

    //솔리온님
    위 사태에서 해당 작가가 중견작가냐 신인작가냐, 또는 좋은 글을 쓰는 작가냐 아니냐는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A작가와 B작가가 동일인이라는 것으로 비난을 했고, 사실인지 아닌지 모를 일을 확정적으로 놓으면서 개인에 대한 비방이 이어졌습니다.
    이게 과연 작가가 글을 잘 쓰고 못 쓰고에 기준해서 판단되어야 할 일일까요? 제가 보기에 이번 사태에서 작가분이 잘못하신 건 그걸 비평란에다 올리신 일일테고,
    개인적으로는 댓글만으로는 사과 요청을 볼 수 없을 수 있으니 해당 사태가 있었던 비평란에 글을 쓰는 것은 그렇게까지 비합리적인 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1.09 17:42
    No. 56

    피스! 리뉴얼을 앞두고 핫이슈들이넘쳐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7:42
    No. 57

    제가보기엔 살인고찰님 역시 당사자가 아니라고 상대방을 너무 쉽게 비방하셨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떤 행동을 하셨을 때는 그 반동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하는 것이 나이 먹은 성인이자, 지성인이 가져야 할 의무 중 하나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7:43
    No. 58

    잠시 테클을 걸자면 상대방의 무지를 이용하여 고소하겠다라는 이야기로 협박죄 적용된 판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43
    No. 59

    인의검사 /
    제 댓글에 비방이 있던가요?? 그냥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글에 60억분의1작가 라고 적혀있길래.. 동일인물이였군요..

    라고 한게 비방이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7:46
    No. 60

    굳이 태클이라고 표현하실 필요 없습니다.
    무지를 이용할만한 내용이였다고 하면 위에서 말했듯 법률적인 싸움으로 들어가면 될 영역입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글의 내용은 훑어봤고, 모욕죄는 모르지만 사이버모욕죄에는 충분히 해당할만한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그에 대한 대응은 각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죠. 개인적으로 그 일이 충분한 협박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무고죄나 협박죄로 역으로 고소하시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48
    No. 61

    인의검사 / 저역시 당사자가 아니라고 너무 쉽게 비방했다고 하셔서 제 댓글에 관한 내용을 적었는데 갑자기 전체댓글이야기로 빠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50
    No. 62

    음 인의검사님하고 이야기하다보니 점점 과열되네요. -_- 일단 싸울생각은 없다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7:51
    No. 63

    살인고찰님의 댓글 내용은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네요. 댓글을 캡쳐해놓은 것도 아니구요. 만일 댓글에 작가님을 비방하는 내용이 없으셨다고 한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작가님을 비방하는 내용이 없었다고 한다면 반대로 고소한다는 내용에 대해서 걱정하실 일도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걱정하신다는 것 자체가 상대방을 비방하는 내용을 적었기 때문이라고 유추하고 쓴 글이니까요.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닉 을 사용하실 때는 님 자를 붙여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7:53
    No. 64

    어쨌든 32번 인의검사님이 제게 이야기한 댓글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고 판단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11.09 17:55
    No. 65

    인의검사//(x) => 인의검사님//(o)
    문피아 규칙입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시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인의검사님이 예시로 쓰인 것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7:57
    No. 66

    인의검사님 // 네 님 안붙인건 죄송합니다. 그냥 이렇게 쓰는줄 알았네요.;;

    그리고 고소해도 문제 없는 사람이라도 고소를 당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피곤합니다. 시간적, 물적,정신적으로 말이죠. 제가 걱정하는건 이부분입니다.
    협박느낌이 난다고 한 이유도 이런면 때문이고요.
    (작가분이 댓글을 남긴사람들을 고소한다고 했지 특정 누군가를 고소한다고 하지 않았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7:58
    No. 67

    어찌됐건 저 역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관계로 단정적인 비방을 한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제 글 주제가 그러지 말자 였는데 바로 그 글에서 같은 잘못을 하니 지적은 쉬워도 행동은 힘들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2.11.09 18:00
    No. 68

    인의검사님//제가 글을 쓴 내용은 작가분이 비평란에 글을 쓴 이번 사태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윤가람님이 작가분의 고소글에 댓글들에 대해 너무 안좋은말만 나온걸 보고 작가분들께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같다고 하신데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같은 상황이었더라도 제가 말했던 부분들의 차이에 의해 댓글내용의 방향성은 얼마든지 바뀔수 있는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8:02
    No. 69

    솔리온님//
    네. 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18:03
    No. 70

    인의검사님 // 예 . 저도 공격적인 어조를 사용한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1.09 18:50
    No. 71

    인의검사님. //
    작가분은 잘못이 없다. 라고 하시고, 고소미드립이 협박죄로 적용된 판례가 있다니 그렇다면 무고로 고소하거나하면 된다고 하셨네요.
    입장을 분명히 해주세요.
    작가가 잘못 없다. 작가가 잘못했으면 고소하면 된다. 두가지 견해는 모순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11.09 19:09
    No. 72

    아니요. 모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잘못은 법정에서 가리는 것이죠. 작가에 대해서 개인이 무고하게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되거나, 본인이 판단하기에 협박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고소하면 된다는거죠. 그에 대한 선악판단은 법원이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작가분의 고소 선언을 지지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본인에게 거리낌이 없다면, 본인이 피해를 입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인터넷과 같은 익명공간에서 상대방을 쉽게 비난/비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위와 같은 강경 대응에 대해 비교적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11.09 20:11
    No. 73

    중간에 읽다가 쭉 내렸고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결과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언제부터 고소가 협박의 한 방편이 됬죠???

    협박은 불법이고 고소는 합법이잖아요?? 이 두가지가 어떻게 같이 될수있죠 애초에 고소당할만한 상황이면 그 사람이 이미 잘못을 했고 고소를 했는데 무죄판결나면 끝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역시 정에 약한가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로이팅
    작성일
    12.11.09 20:25
    No. 74

    초정리편지님 // 하나가 불법이고 하나가 합법이라고 두개가 같이 안되는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죠. ( 이 사건을 떠나서 일반적으로 말하는겁니다. )

    예를들어. 어떤 구매자가 한 온라인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했는데 상품이 너무 안좋아서 안좋은 말을 썼다고 칩시다. 그런데 상점측에서 글을 지우지 않는다면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면 이게 협박이 되겠죠. (여기서 고소와 협박 두개가 동시에 들어가겠죠?)

    정에 약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2.11.09 22:08
    No. 75

    명확한 사유없이 고소운운하면 협박이 된다고 알고 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11.10 00:17
    No. 76

    너무 성급한 행동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수십명이 그리 이야기 한다면,,,
    기분이 무지막지하게 나쁘겠지만요
    이번일은 욕먹었다고 주먹을 휘두르는 꼴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니면 단순히 기분나쁜 욕먹었다고 너 고소 하는 꼴이죠.
    작가가 나서서 이야기를 좀 해보고 난 후에도 정말 답이 없으면 모르겟는데.
    이야기 하는 것을 보니 그런 경우는 아닌것 같으니까요.
    참 웃긴짓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