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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에서도 본격적으로 국내 경소설에 나서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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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기회는 기회, 오랫동안 써 놓은 것들 다듬어서 보내봐야겠네요.
이미 시드에서 떨어진 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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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몇 년 전에 한번 시도했었습니다. 그때 저도 관여를 했었습니다만, 마땅한 원고가 들어오지 않아서 결국 흐지부지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가장 높은 <라인>에서 국내작가 라이트노블을 내라는 오더가 내려와서 새롭게, 다시 진행하는 작가 모집입니다. 아마도 지난번과는 결과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번에는 편집부에서 먼저 기획했지만 이번에는 위에서 내려온 오더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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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울것도 없고 새롭지도 않네요...
모집하는 곳은 많아요.
근데 원고가 개판... 사실 좋은 원고란게 재대로 된거 쓰려면
필요한 내공이 장난 아니거든요.
근데 그 내공 있음 어디가서든 라노벨 쓰는거보다
더 많이 더 편하게 돈을 벌수 있답니다. ^^
그런데 왜 골아프게 소설쓰나요.
그 재능으로 더 돈많이 벌고 더 편한데서 일하면서
번돈으로 여유생활 즐기며 놀지 ^^;

투자를 하려면 재대로 하던가 아님 때려 치우던가.
오더 내린 사람들의 생각 구조부터 때려 바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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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루트노벨보다는 낫겠지요. 발족한다고 해놓고 몇 년째냐고. 사람 낚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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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의도가 있는것도 아닌데...굳이 초를 치실 필요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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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다는 말은 니르바나님은 학산문학사쪽 인물이란 뜻?
자, 잘보여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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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집부 관계자랑 돈독한 사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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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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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이란 장르 자체가 생소해서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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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년째 경소설 준비중이지만 당선은 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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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몇 가지 팁을 드린다면.. 아 공개적으로는 좀 어렵겠군요.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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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 맥거핀!!!!!!!!!! 팁이 뭡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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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러브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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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분야면 절대 못쓰는데......
아, 혹시 학산이 요구하는 장르가 따로 있나요? 사실 요즘 일본에서 건너오는 거나 한국에서 출판되는 거나 천편일률적으로 토라도라 쿵쾅찍 아니면 내여귀 쿵쾅찍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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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델피니아 전기가 라노베이던 시절이 그립네요.
요즘 라노베는......무슨 여동생을 그렇게 팔아 먹는지...;;;

"거 여동생 소리 좀 안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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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이쪽을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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