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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안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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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원을 다녀도 안다녀도 성적이 고대로여서
부모님도 학원보내는걸 포기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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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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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 공부의 요령과 노력
중상위권 : 공부의 요령
중위권 : 특색없음
중하위권 : 죽어라고 노력하나 성적이 안나옴.
하위권 : 그냥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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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우리나라 교육의 큰 문제죠. 공부라는건 스스로 할 의지가 있어야 효과가 있는데 그저 떠밀려 할 뿐... 학원보내고 과외시키고 해봐야 시키는대로 암기는 할지언정 공부는 안됨.
다들 공부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님 시키는대로 잘하는 착한 아이를 원할 뿐. 말 잘듣는 아이 =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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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나랑 안 맞.. 학원을 다녀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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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0점 밑도던 제가 시험 범위 교과서만 죽어라 파니 90 점 이상이 되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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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를 하면 뭔가 되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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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스스로 찾아서' 한다면 어디서나 사랑 받을수 있지요. 공부 성적도 잘 오를뿐 아니라 일도 알바를 하더라도 스스로 찾아서 하는 사람은 시키는것만 하고 마는 사람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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