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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별놈의 자식이 다 있으니깐요 ㅇㅇ 풀어내기만 잘 풀어내시면 충분히 괜찮은 녀석일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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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백작까지는 만들었는데 왕되기가 쉽질 않네요 흠.. 전개력이 부족해! 최종목표가 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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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필력만 받춰준다면 용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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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까지 악당인 주인공은 보기가...그렇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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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악당쪽이 더 끌리더군요...

겉만 악당인 그런 주인공은 별로고요. 이기적이고, 욕심많고, 양심따윈 개나줘버리고...

대신 딱 한가지는 거부감 드는게..패륜...

아무리 악당이라도 패륜이 들어가면 일단 안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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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을 주인공으로 할때 설정을 확실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기주의자인지 쾌락주의자인지 아니면 그 둘 다 인지요.
악인물 같은 경우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라고 작가가 소개 해 놓고, 절대 주인공이 이기주의적인 방법을 취하지 않습니다. 가령 누가 100만원을 가지고 있을때 가장 이기주의적으로 그걸 뺏는 방법은 죽여서 뺐는게 아닙니다. 좋은 사람으로 속여서 스스로 바치게 만드는거죠. 가장 이득을 취하기 좋은 방법은 언제나 좋은 사람이라는 탈을 쓰고 있다가 뒷통수를 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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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미화만 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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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력을 떠나서 선한 주인공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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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채님의 사야지존이 정말로 제 뒷통수를 때린 듯한
설정이엇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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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님//
ㅋㅋ
저도 사야지존 언급하려고 했는데, 선수치셨네요.
잘쓰면야, 주인공이 악당이든 악마든 어떠하겠습니까.


진짜 사야지존같이 악당이 주인공인것은 드물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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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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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에 다르지만 선한 가면을 쓴 악당이 최고지요. 거기에다가 자신도 모르게 주변사람들에게 이득을 주는.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식으로 조금 퍼부....
잠깐? 설마 이건 달빛조각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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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주인공만 빼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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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도 좋죠. 문제는 선한 주인공에 비해 묘사 난이도가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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