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고의로 트럴하든 5킬을 따이든 게임이 지든 그냥 게임하는데, 못참겠는건 시비거는 거더라고요.. 저한테 말도안되는 시비거는 사람 있으면 이기던 게임도 지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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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연패해보셨나요. 피시방 알바하면서 짬짬이 햇었는데요. 3일동안 단 한판도 못이겼었습니다. 그때는 초보였지만요. 목표가 모든 챔피언으로 모든 포지션에서 다 1승하기였죠. 제가 시작했을떈 챔피언이 90마리쯤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하튼 그 이후로 어지간해선 멘탈관리 되더라구요.
그 17연패(북미섭) 이후 가장 심적타격이 컸던 판은 랭겜 배치고사 0승 4패엿을때 ... 3판이 아군 afk였음..
저도 멘붕은 와도 트롤은 안해요. 근데 저번에 랭겜에서 원딜이 시비걸더라고요. 누가봐도 원딜잘못. 같은 팀이 다 원딜을 욕했는데 계속 원딜만 저보고 뭐라 하길래 서포트 해주기 싫어서 킬 뺏어먹의면서 트롤링 했음. 4/17/6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 하다못해 제가 라이너나 정글러였으면 무시하고열심히 할텐데 그런놈 서폿은 못해먹겠더라고요...
9연패는 해봤어요.. 일겜이지만 근데 연패 어느정도하면 elo시스템 덕에 못하는 사람 만나지 않나요...
솔킬 따이고 못하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입에 걸레를 물기 시작한다거나... 남 탓을 시작하며 비난을 시작한다거나... 그런 놈들이 있으면 몇 번 참다가 '마지막 기회야, 잘 생각해. 이기고 싶으면 조용히 게임 집중해서 하던가. 아니면 지던가.' 라고 경고합니다. 근데 대부분 저런식으로 말하면 자존심 때문인지 더 발끈해서 걸레가 개걸레가 되더라구요. 그러면 그냥 ㅂㅂ 한마디 치고 게임 종료.
우리편도 뭐라하지만 상대도 많이 뭐라 하더라구요. 다리우스 정글돌고 있는데 상대 탑 잭스가 우리 니달리를 계속 씹어드시면서 전쳇으로 뭐라뭐라하길레 씹고 있다가 '이것은 병신다리 신경긁기' 이러길레, '그럴시간에 니 고추나 긁어'라고 했더니 그뒤론 조용하더군요. 인생은 한방.
흠...3일 연속이라고 해야하나? 1700에서 1400까지 봤습니다. 랭점수 300점입니다. 1500에서 이겼다가 졌다가 반복하다가 1450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520점대로 올렸습니다. 몇십판을 했죠. 답이 없습니다. 아무무 정글 보면 6렙 전 갱이라고 하는 사람 있으면 무무하지 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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