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살림이 어렵죠... 왕창사서 왕창 만들고 오래 먹는게 저렴히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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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나 국하나 끓이면 한 3~4일은?? 우리집은 그런데 거기다 마른반찬 몇개면 끝...
소고기 무국 좋아해여!
자취 10년 해보면 냉장고 안에서 피어나는 꽃을 봐도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젠장 양배추가 냉장고에서 꽃을 피울 줄은 몰랐어 !!!)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국을 잘 안 끓이심... ㅋㅋㅋㅋㅋ
된장국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그리고 콩나물국, 무국, 미역국, 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나네.. 황태 넣고 끓이는거;;
북어국...?
아 네 북어국이요 ㅋㅋ 갑자기 그게 기억이 안나네요. 된장국, 배추 된장국, 그냥 일반 된장국, 해물 된장국, 돼지고기 된장국 등등.... 종류가 많아서 좋으실거 같아요
찌개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반복하시다가 드문드문 순두부찌개!!.. 이게 질린다 싶으시면.. 싼 버섯들 중심으로 전골하시면 또.. 그러고 찌개류 무한 반복!!
오징어 채 볶음, 멸치 볶음, 파래김 무침, 계란말이, 계란찜 등등...ㅎㅎ 감자와 계란을 같이 넣은 감자계란국도 좋구요
어우 저두 자취 시작했는데 고모(가 가끔 밥해주심) 없으면 뭐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타라덩컨 개인적으로 그닥....
어째 본문보다 댓글이 더 재미나네요^^
살림은 분명 어렵습니다. 저도 그점은 이해 하지요... 하지만 살림은 딱 다 해놓아서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시면 할게 확 줄어들어요. 깨끗한 방은 아무래도 어지르기도 좀 뭐하고 치울것도 별로 없듯이 반찬도 일정량 해두시면 그 외로는 몇가지만...하시면 비교적(어디까지나 비교적 ㅠ) 간단하시거든요! 물가는 살인적이지만 잘 해내실수 있기를 빌어요!
살림 10년차, 아직도 삼시 세끼 반찬이 젤 걱정입니다. 울집 큰아들(남편)-_-이랑 딸래미는 밑반찬 아무리 많아도 안먹습니다. ㅠㅠ 그게 절 미치게 합니다 흑흑흑 반찬투정하는것들 다 대머리 될지어다 얍!
내가 대머리인것은 반찬투정때문인가?!;;;
국은 최소 이틀에 한번은 바뀌고 (김치찌개 / 콩나물국 / 미역국 / 된장국 / 감자국) 반찬이야 뭐 김치 / 김 / 나물 / 멸치볶음같은거.. 정도면 충분하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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