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왕이면 해발고도 천미터 넘는데도 가서 아디다스 계단 좀 타봤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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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님/ 그렇게 해도 안됩니다. 제가 GOP 근무를 할 때 우리 소초에 아버지가 고위직에 있는 사병이 있어서(정확한 직위는 모름) 애로사항을 파악한다고 국회의원이 2명이나 방문을 했는 데, 효과없었습니다.
중학교 국사만 배워도 군역의 요역화 배우는데...조선이 망한 원인 중 하나 ㅎㄷㄷ; 나라 지도층은 모르나;; 지금 그거 같아서 염려됨..
국방부 없애자고 하는 정치인도 있습니다.
아디다스 -_-;; 누구냐 넌.. 21사단이구나!!
Q : 국방부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요? A : 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일어난다 해도 가볍게 끝나는 시덥잖은 일이며, 이 일로 인해 몇백만명이 죽는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별로 쓰인 적도 없고, 당분간은 쓸 일이 없고, 별로 쓰고 싶지도 않고, 사실 안 쓰면 가장 좋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500억 원이 필요합니다"라고 조르는 일입니다. - 국방부 고위공직자
저도 야전 가설이었는데 주특기 교육따윈 없고 그냥 눈치껏 선임한테 붙어서 배운거죠 제대로 알려주기나 할것이지
심히 공감가는 얘기네요. 특히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은 군의무 조항을 필히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의무잖아요.
씁쓰름한 건, 그런 군면제자를 국회의원으로 뽑거나, 당선되도록 방임한건은 우리들이란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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