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먼치킨을 단지 육체적인 강함으로만 분류하려고 하기에 그런겁니다. 아이템이든 말빨이든 그 세계관 내에서 밸런스 브레이커라면 누구나 먼치킨으로 분류할 수 있죠. 단순히 육체적인 강함이라면 옛날에 대본소 시절 읽었던 무협지 중에 은하파천황급의 무협지가 있었습니다. 무슨 비밀단체의 말단 조직원들까지도 무림을 세네번은 멸망시킬 초절고수였죠. 그리고 주인공 스승님은 그런 적대세력을 단신으로 쓸어버릴 정도인데, 복부에 칼이 여러자루 관통되어 있는 상태라 내공으로 억제하고 있었고요. 주인공 내공도 몇 갑자 이렇게 따지기는 힘들었던 것 같네요. 너무 높아서...하여간 하얀 로냐프강 2부 마지막 장면에서 두명이 10만명을 향해 돌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크문 기준이었으면 서너시간만에 썰어버리고 해피엔딩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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