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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0.11 20:36
    No. 1

    본보기지요. 신하들이 하도 당파 나눠서 시끄럽고 왕 알기를 개처럼 알고 왕 아들 모함해서 죽이려고 드니까 "에라 씨벌 그래 함 죽여 보자. 근데 얘 말고도 수틀리면 다 죽여버릴 거다."라고 보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조 초기만 해도 왕의 정통성, 지난 왕들의 온갖 병크로 인한 왕권 약화, 군약신강의 조선 정치 현실 때문에 영조는 상당히 약한 왕이었습니다. 숙종이 조금 왕권을 강화해 놨지만 어림도 없는 수준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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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살인코알라
    작성일
    12.10.11 21:35
    No. 2

    사도세자가 어릴때는 영조도 소중히 여기고 아꼇다고 합니다. 15세이후 서정을 맡긴이후 슬슬 불편한 관계가 되는데, 이는 영조의 정신병적 피해의식과 보호본능 + 노론의 거센 상소 + 사도세자의 정신병이 합쳐져 적아를 나누기가 얼음칼같은 영조가 눈알이 돌아가버리셔셔 사도에게 자결을 명했지요. 밧드 사도세자가 자결을 거부하자 이에 더 열받아서 뒤주에 갇아버린거죠.

    영조의 개인적 심리에 대해 평하자면, 정통성 문제때문인지 피해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는 내용의 자료들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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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10.12 05:40
    No. 3

    아무래도 영조 선대가 너무 병.신이라... 게다가 자신이 무수리 태생이라... 그런데도 나라 건사 잘했죠. 그나마 영조때부터 다시 살아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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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10.12 10:58
    No. 4

    그래도 선조보단 나은 듯. 자식 질투하고 나라버리고 도망가고... 부끄러운 짓은 다 하고도 '조'자가 붙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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