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쥘베른을 예로 들어 그가 가진 지식도 올바르지 않지만 명작이었다라는 대목에서 한숨이....
쥘베른의 과학적 지식은 그는 법, 문학 전문인대도 불구하고, 대학교수 이상이었습니다. 그가 내 놓은 이론이 과학자들이 검증해 보고 어 맞네라고 할 정도였죠.
즉, 요즘으로 따지만, 장르소설을 쓰려면 세기의 과학자 정도의 수준을 가져야 한다라는 증거를 가져오셔서 그걸로, 과학의 지식정도는 중요한게 아니라라는 증거로 쓰셨더군요.
현대물 설정 구멍 하니까 생각나는게 하나 있는데 로크에서 나온 천외천 우화 혹시 아시나요? 거기 아주 초반에 스물여섯살 주인공의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가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병아리 의사가 되었다고 나오더군요. 아.. 이거 책 16페이지인데 더 읽어야 돼나. 했었죠
단지 저거 하나가 거슬려서 그런게 아니라 초반 설정이 이정도 구멍이면 나중에 얼마나 큰 구멍이 나올까 그럼 그런글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구요.
그때 같이 읽던 책들이 세계의 왕 이런거여서 쩝 그냥 덮자 했던 기억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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