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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제 저녁 맛있게 먹었었는데..
땡초도 썰어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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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그거 맛나던데요. 약간 맵긴한데. 죽을정도는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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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저일 겁니다.
전 분명 이렇게 말했습니다.
멘붕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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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하고 그냥 라면(둘 다 불닭라면)을 샀었는데... 컵라면 먼저 먹고 식겁하고, 후에 라면 먹으면서 또다시 식겁했죠;
매운 건 둘째치고 너무 아프더라구요. 무한도전 빙고특집에서 신길동 매운 짬뽕을 먹고 나서 유느님이 입안에서 따귀를 때리는 것 같다는 표현을 쓴 적이 있는데, 그 표현을 빌리면 딱 맞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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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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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니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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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멘붕용이라니 왜 그걸 몰랐을까요. 그런데, 조금 회복되면 왠지 한입더 먹을수 있을것 같고, 그런다음엔 후회하고, 또 먹고, 이건 조류의 두뇌를 제가 가진걸 인증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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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을 간짬뽕이랑 섞어먹음 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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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님.
그건 그냥 간짬뽕이 맛있으니까 중화할 뿐이잖아요...
그냥 간짬뽕 2개 끓여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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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을때 계란넣어서 볶으면 좀 중화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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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스 덜 넣는 선택지는 왜 없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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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니무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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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운 음식 먹을땐 반드시 우유를 사둡니다. 매운맛 중화에는 우유가 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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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전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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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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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볶음면은 원래 무조건 2개씩 해서 먹는데(짜짜로니. 비빔면등듣..)불닭라면은...2개 해서 먹다가 죽을뻔 했어요...ㅡㅡ;; 1개는 괜찮게 먹겠는데 특히 김 많이 넣고 먹으면 괜찮습니다.. 그러나...2개같이 먹으면...눈물이 나오더군요...그래도 꾸역꾸역 다 먹었습니다. 남기기 싫어해서... 5개 한꺼번에 사왔던건 다 해치웠기에..(삼양에서 너희들 매운거 좋아한다는데 한번 먹고 죽어봐라라고 만든 라면같아요....)앞으로는 간짬뽕만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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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을 때 치즈 한장 얹어서 녹여서 같이 볶으면 훨씬 덜 맵고 맛있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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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타서드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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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긴 맵더군요... 앵꼬면을 국물없이 비벼먹고, 간짬뽕, 비빔면정도는 논스탑으로 먹어치우는 편인데 불닭볶음면은 2번인가 심호흡이 필요하더라구요. 물론 2개단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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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님 정말 그런것 같아요. 저도 먹으면서 그런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이 정도의 매운걸 소화할수 있는 사람은 아주 소수일텐데, 타켓층이 극소수를 노리고 출시한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정말 기획으로 한번 사고한번 쳐보자라는 작품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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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저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는데요.
그렇게 매운편은 아니던데. ;;; 매운걸 즐기긴 하지만 음.. 간짬뽕보단 조금 맵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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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거기에 청양고추 넣어서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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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글을 읽고 있는 내가 땀나지? (매운거 시러시러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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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운거 좋아하는데.. 한번 트라이 해봐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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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맵지 않습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이 스스로 잘 먹는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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