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토렌트는 서버가 없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주고받은 기록은 남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토렌트는 개인대 개인을 연결해서 그 개인이 다운받는쪽도 될 수 있고
서버도 될 수 있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서버는 아마도 트레커 서버를 말하시는 것 같은데
트레커 서버가 하는 일은 트렌트 방식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속도를 높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토렌트는 간단하게 말하면 다운 받고 싶은 파일의 시드파일을 이용하여 다운을 시작하면 전세계에 그 파일을 가지고 있고 시드유지 즉 토렌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포중인 사람을 다 찾아서 한사람한테서 조금 또 다른 사람한테서 조금 이렇게 여러곳에서 찔끔찔끔 다운 받아서 합치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시드유지를 하는 사람을 찾을려면 그 주소를 알아야 하는데 그 주소정보를 저장하고 있는 곳이 트레커라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대 개인을 연결해주는 브로커인 셈이죠.
이 과정이 끝나면 그다음 부터는 서로가 서버이고 클라이언트이기 때문에 일대일로 주고 받습니다.
흠...현재 저의 수준으로는 이 데이터 전송기록을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은 잘모르겠군요.
그리고 기록이 남아서 추적을 하더라도 그 수없이 쪼개져서 여러 수십곳에서 조금씩 받은 데이터중 하나의 기록만 보고 원본 데이터를 유추할 수 있는 기술도 저의 수준으로는 짐작을 못하겠습니다.
흠..경찰이 같은 파일을 가지고 받고 있다면 현재 배포중인 사람들의 주소는 추적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 알고 계신분은 답변좀 부탁드려요.
아..트레커 서버에 그 파일을 가지고 있었다는 기록이 남을 수도 있겠군요..하지만 전세계의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 시드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정보도 저장하기 힘들텐데 시드를 유지하지도 않는 사람의 주소정보까지 저장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저장공간 낭비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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