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었어요. 한겨울에 보기로 한 장소에 안나와있어서 걔네 집으로 갔는데 거기서 2시간 기다렸네요. 좋은 아파트라서 안으로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놀이터 벤치에서 2시간. 뭐 한두번이야 이해하는데 계속 그러니깐 전화하고 지금 나간다고 좀만 기다리라길레 담에 보자고 하고 가버렸습니다. 그뒤론 잘 나오더라구요. 한 2번정도. ㅋㅋ
왠만해선 잘 안바뀌더라구요 ㅋ 좋게 좋게 화내지 말고 얘기 해보시고, 참는데까지 참아보시고 정 못참겠다 싶으면 그냥 헤어지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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