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니까요, 그 적성을 하려면 기본적인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키우는게 고등학교 공부입니다. 어느정도 난이도로 어떤 양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에서 경제학과 사학을 전공하는 저로써는 대학 공부가 고등학교 때 예상했던 것과 완전 다르단걸 느낍니다. 적성검사요? 그거 애들 장난이에요. 완전히 쓰레기라도 불러도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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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이상의 시간을 들이고도 우리는 학력에서 핀란드에 밀립니다. 죽어라 열심히 경쟁? 이것이 진리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거야 뭐 수요가 비교적 적고 리스크가 있고 안정성이 적으니 비선호되는 건 당연하겠죠. 세간 인식도 공부보다 안 좋을 것도 당연한 수순이고요. 하지만 그걸 핑계로 우리나라에서는 특기를 살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불평하는 건, 그런 단점을 감수하면서도 지금도 열심히 자기 특기를 갈고 닦고 계시는 각지의 수많은 분들에게 실례되는 말입니다.
인월님 말씀대로 고등학교 공부(수능)은 대학교 1학기 과정과 비슷한 정도의 양밖에 안됩니다. 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죠. 그래서 고등학교때는 여러 과목을 배우는 거죠. 여러 과목을 배우면서 그쪽으로 나가보라고.. 근데 이것도 공부에만 속한 내용이라. 작은 적성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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