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중세 검술과 올림픽 펜싱은 검리가 엄청나게 다릅니다. 양손의 롱소드와 한손의 펜싱검 자체를 떠나, 한쪽은 Indes를 추구하고 한쪽은 parry and riposte 추구하죠. 배우려면 하나만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중세 검술이랑 근대 검술을 다 하는데 머리 속이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테니스 같은건 개인적으로 비추합니다. 배드민턴은 체육관에서 네트치고 하지 않는이상 그리 격렬하지는 않지만 테니스같은건 무릎관절에 상당히 안좋습니다. 나이들어서 엄청 고생하게 됩니다.
가끔 한번씩 치는건 좋지만 취미생활이라는게 흥미가 붙으면 자제가 잘 안되는거라서...20대에는 괜찮지만 30대가 넘어가면 격렬한 운동쪽(특히 관절)은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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