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친구는 전효성팬카페에 가입한 삼촌팬인데 -_-;;
어쩌다 거기 연락처를 남긴 모양이에요.
근데 어느날 전화가 와서는,
"효성이 언니 매니져시죠?"
뭐 그런 사건이 있었다더군요.
그 사건이 잊혀질 무렵.
카톡에서 갑자기 방초대를 받아서 들어갔는데, 1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의 채팅방.
들어갔더니,
"저 아는 사람빼고 다 나가세요. 카톡친추가 너무 많아서 정리중이에요."
라고 말하는 자신감 넘치던 예전의 착각녀를 봤다는 친구의 경험담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처음에는 카톡이 편리했는데, 점점 모르는 사람이 친추가 되거나.
광고성 친추등도 많아져서 조금 귀찮아지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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