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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소식은 모르겠지만요.
기다리는 만큼 화끈한거 들고 나오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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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때문에 바쁘신가? 이영도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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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작을 들고 오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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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만이 팔려나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영도 작가님도 그 현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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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인가 두 달전에 SF단편하나 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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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님//그 '팔려나가는 곳'이 어디입니까?
겨우 몇백 몇천부 팔아놓고 좋아라 하는 대여점?
아니면 서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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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대리만족 킬링타임이라는 뿌리깊은 대중의 인식이죠....
이영도 작가님도 그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런지....;;;
통쾌함하고도 거리가 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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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멘서는 대여점에 납품안해도 문제없죠.
신작이나 양장본 기다리는 좀비들이 있으니
황금가지는 진짜 작가 잘만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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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하고 산바 때문에 책 내실것 같습니다. 낙과로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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