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자동 71번지 부근 종교교회 앞에 놓여 있던 다리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성종 때 연산군의 생모 윤씨의 폐비를 논의하기 위한 어전회의가 열렸는데, 당시 재상이었던 허종(許琮)과 그의 아우 허침(許琛)이 거짓으로 이 다리에서 낙마하여 부상을 입었다는 핑계를 대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뒷날 화를 면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이 일화에서 그 형제의 이름자를 따서 종침교라고 불렀다고 한다. 줄여서 종교(宗橋)라고도 하였으며, 부근의 마을이름은 종침다릿골이다.
로리 주(아르메니아어: Լոռի)는 아르메니아 북부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바나조르이며 면적은 3,789㎢, 인구는 253,351명(2002년 기준)이다. 북쪽으로는 그루지야(조지아), 동쪽으로는 타부시 주, 남동쪽으로는 코타이크 주, 남서쪽으로는 아라가초튼 주, 서쪽으로는 시라크 주와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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