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 새끼 라는 가사 하나 때문에 19금 판정을 받게 되었죠. 느끼신대로 굳이 그 새끼 라는 가사를 쓰지 않아도 전혀 곡의 느낌에 저해가 되지 않습니다. GD가 그 정도의 네임 벨류를 가졌는데도 초반에 19금 노래를 발표한다면서 굳이 노골적으로 매체에 알린 이유가 있어요. 영상등급위원회에서 오락가락하는 판정에 빡쳐서 항의하듯이 스스로 19금을 붙이고 나온거에여 근데 저는 들으면서 그냥 그새끼라는 가사 자체가 그렇게 거슬리는 느낌은 많이 안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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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끼 라는 말 말고 다른욕은 없는것같은데..
제 마음이 삭막하고 거칠어서 그런지.. 그 새끼라는 비속어가 그렇게 상스럽지는 않아서 별 거부감이 없더군요. 게다가 저 같아도 노래 상황에서는 그 분, 그 사람이라고 부르진 않을듯 ㅋㅋㅋ
저도 그새끼란 말이 좀 세다고 생각했어요. 발음도 그렇고... 처음 들을 땐 깜짝 놀랐습니다. 그자식, 정도만 해줬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우리나라 정서에는 아직 좀 거칠게 들리긴 합니다. 근데 미국쪽 랩들은 넘사벽이죠 과장해서 얘기하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ㅋㅋ
요즘 청소년이나 대학생쯤 되는 연령이라면 친구간에 욕이 아니면 대화가 힘들정도라는 걸 압니다. 사실 우리때도 그래서 친하면 당연히 욕을 대화 그 자체로 썼죠. 그렇지만, 대화체가 일반적인 욕이라서 실제로는 욕이 아니라고 해도, 그 대화체를 인터넷에서 그냥 쓰지는 않잖아요. 그새끼가 요즘 기준으로 아주 약하다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공개된 방송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아 다른 표현을 써도 될텐데 나오는 건 역시 거스립니다.
그냥 지디는 ...........흠..........
동감. 딴 말이 필요없음. 쓰지 않아도 될 욕을 굳이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덧. 하지만 같은 앨범에 Missing you 라는 곡은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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