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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09.21 19:18
    No. 1

    몇 시에 들어가셨길래; 그럴 땐 말로 편하게 대하셔야죠;
    우당탕탕- 소리는 스시애님처럼 겁먹어 뛰어가는 사람이였을거에요;
    잠이 부족해서 그래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11시간 채우는게 답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20
    No. 2

    이월님 // 그렇다고 처음 보는 분께 갑자기 말을 걸며 저도 여기 살아요~ 이러는 게 이상한 것 같아서 ;ㅅ;
    담부터 그런 상황이 오면 부러 발걸음을 늦춰서 나중에 들어가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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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9.21 19:24
    No. 3

    여자도 이런 경우를 당하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25
    No. 4

    ... 네, 억울해여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9.21 19:30
    No. 5

    수지님 일찍일찍 다니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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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9.21 19:30
    No. 6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남성분이였나 보다; 하고 끝냈는데...
    댓글에서 반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34
    No. 7

    셸님 // 네에ㅜㅜ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ㅠ.ㅠ 그치만 학교에서 자습하고 오기로 마음먹었기에 평균 귀가시간은 아마 9시 조금 넘어서가 될 것 같아요 ;ㅅ;
    셀님도 집에 일찍 일찍 다니셔요!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인생사랑님 // ㅋㅋㅋㅋㅋ 두 번의 반전이군요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9.21 19:34
    No. 8

    뭐.. 전 하도 많이 당해서.. 워낙 모자를 좋아해서 즐겨쓰는지라 그런 오해를많이 받는걸까요?? 친구가 빨리 오라는 문자 받고 발걸음을 빨리 했을뿐인데.. 왜 갑자기 앞에 멀쩡히 걸어가시던 여자분이 비명을 지르면서 뛰어가시는지.ㅡ,.ㅡa 심장이 멈춰서 주저앉을뻔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9.21 19:41
    No. 9

    음...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봐요.
    잠을 잘 주무셔야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42
    No. 10

    자이스님 // 앜ㅋㅋㅋㅋ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

    아 자이스님 댓글보니 생각난 게, 제가 술을 좀 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조금 취했어서 남친이 집까지 데려다 준 적이 있어요. 그 때 버스를 꽤 오랫동안 탔는데, 젤 뒷자리에 앉았었어요.

    제일 창가쪽에 제가 앉고, 그 옆에 제 남친, 그리고 처음보는 여성분이 앉으셨는데, 처음에도 버스를 같이 탔는데 내리는 곳도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뭔가 삘이 와서 왠지 그 여성분도 같은 빌라 살 것 같다 생각했어요. 그 여자분께 정말 죄송한게, 제가 좀 취해있었기 때문에...ㅠㅠㅠㅠㅠ 같은
    빌라에 사는지 확인해야 겠다면서 남친 손을 끌어다 잡고 그 여자분을 놓칠세라 열심히 쫓아 뛰었어요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하니 내가 왜그랬나 싶고, 그 여자분이 얼마나 무서워했을지 생각하니 너무 죄송한 거 있죠ㅠㅠㅠㅠ

    아, 참고로 그 여자분은 같은 빌라는 아니고 옆빌라 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19:44
    No. 11

    그 소리는 현실의 감각이 꿈의 감각으로 치환될 때 들리는 소리입니다. 잠수할 때 허공에서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죠. 이 상태는 물 속과 허공에 걸쳐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는 청각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감각도 느껴지지요.
    대부분 갑자기 앞에서 빛이 번쩍번쩍 한다거나 어떤 풍경이 보인다거나, 비명소리나 총소리, 이명같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거나 눈꺼풀이 미친듯이 떨리거나 진동이 느껴지거나 하는 둥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각들이죠. 후각이나 미각은 숙련된 사람만이 느낄 수 있고요. ㅋㅋ
    이런 건 1,2분이면 끝나니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답니다^_^ 그런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공포를 느끼는 나머지 눈 앞에 귀신이 보이거나 하지요 ㅠㅠ 꿈이라서 생각하는 게 그대로 나타나거든요 ㅠㅠ
    가위눌림도 이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때 못움직이는 이유는 꿈 속이기 때문이죠. 감각이 꿈의 감각으로 완전히 치환되면 그때부터 꿈이 시작되는데, 정상적인 꿈이 아닌 이렇게 깨어있는 상태에서 들어간 꿈에서는 숙련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움직이기 힘들거든요. 꿈이라고 자각한 상태에서도요. 더불어 가위에 눌리면 움직일 수 없다는 고정관념때문에라도 더 그렇죠ㅠㅠ또 수면마비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패스... 말이 너무 길어지거든요.
    이 때 죽을 힘을 다해서 결국 움직여버리면 아직 깊은 꿈에 빠져든 상태가 아니라서 깨버리죠. 실제로 깨어난 상태가 아닌 때도 있는데 너무 길어지니까 이만 ㅠㅠ 잘난척도 너무 많이 하면 안좋으니까요.
    덤으로 이런 상태가 자주오면 심신이 쇠약해지신 상태이니 몸조리 잘하셔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45
    No. 12

    고집쟁이님 // 스트레스 그닥 안받는다 생각했는데, 몸은 그렇지가 않나봐요ㅠㅠ 감기도 계속 앓고, 특히나 입 안에 염증이 많이 생겼어요ㅠㅠ
    그런데 그까이꺼 금방 나으니까요!! ㅎㅎㅎㅎ 실제로 지금은 감기도 거의 다 나았어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2.09.21 19:48
    No. 13

    치...친구분도 무서웠을 텐데!!!!
    와주다니!!!
    ㅋㅋ 장난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48
    No. 14

    패러디님 // 우와아... 패러디님 어찌 이런 걸 다 아셔요??? 진짜 고등학생 맞나요ㅋㅋㅋㅋㅋㅋㅋ
    더 맘껏 잘난척 하셔도 되는데 말이에요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19:50
    No. 15

    조재진님 // ...!!! 친구가 저랑 같이 자는 걸 무서워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무, 물론 제가 옆에 자는 사람한테 좀 많이 찝쩍대긴 하지만 이미 다 아는 아이니 괜찮을 거예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쉐룬
    작성일
    12.09.21 19:54
    No. 16

    나중에 자식 낳으면 호신술 배우게 하려구요. 그래야 자신감도 생기고 저런거에 일일이 불안에 떨게 하지 말아야지....

    그래도 친구 1~2명 이상 있어야 든든할 것 같네요. 역시 혼자 밤길 걷기엔 세상이 많이 무서워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20:03
    No. 17

    어... 그런데 진짜 누가 뛰어갔을 수도 있죠. 그런데 아프셨다니... 역시 요새 몸이 안좋으신듯. 쉽게 건강진단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거울을 보고 혀를 쭉 빼보세요. 혀가 갈라지셨나요? 색은 어떤가요? 설태(혀에 낀 하얀것)는 어떤가요? 벗겨졌나요? 들떳나요? 너무 많은가요? 혀 측면에 이빨자국이 있나요?
    혀가 약간 진한 분홍색이 아닌 허연 색이라면 몸이 냉하신 것이고 빨갛다면 열이 있으신 것입니다.
    혀 뒷쪽 설근부분에 많이 낀 부분쪽이 갈라졌다면 신장이 안좋은 것이고 혀끝 설단부분이 갈라졌다면 심장이 안좋은 거예요. 혀 측면에 이빨자국처럼 움푹움푹 들어갔다면 담간이 안좋은 것이고요. 그리고 설태에 이상이 있다면 위장과 내장이 안좋은 거고요. 혀 중간이 갈라진 건 뭐더라...
    저는... 몸이 냉하고 신장이 상했고 담간이 안좋네요... 뭐 했길래 이러지?
    뭐 심심할 때 한 번 보시면 끝이예요. 언제든요. 지금이라도 좋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1 20:04
    No. 18

    아 또 혀의 윤기랑 미뢰도 봐야하는데... 아이팟으로 일일히 써넣는 것도 힘드니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20:09
    No. 19

    쉐룬님 // 네, 저도 만약 자녀를 두게 된다면 복싱 배우게 하려구요! 딸이든 아들이든 세상 살아가려면 자기를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어야 겠지요 ;ㅅ;

    패러디님 // ㅋㅋㅋㅋ 글 읽자마자 앞에 거울 놓고 해봤어요ㅋㅋㅋㅋㅋ 그런데 혀에 혓바늘이라 해야하나?? 것때문에 아프면 위장이 안좋은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09.21 20:18
    No. 20

    그 친구는 어떡함요... ㅜㅜ
    마치 귀신이야기 들으면서 그 흉가로 직행하는 듯한 기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9.21 20:28
    No. 21

    아야가사님 // 사실 친구는 이 이야기 몰라요ㅋㅋㅋㅋㅋㅋ

    나. - 친구야, 오늘 바빠?

    친구 - 응, 지금 잠시 일때문에 파주와있어.

    나. - 아, 그래? 오늘 우리집에서 같이 자자고 하려했는데 안되겠네ㅠㅠ

    친구. - 아니? 나 서울에 8시쯤 도착할 것 같은데? 너네집에서 잘 수 있음, 아니 잘래!!

    나. - 어? 응;;

    친구. - 나 지금 바빠서 나중에 도착해서 전화할게!!!

    이렇게 된 것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9.21 22:26
    No. 22

    앞서가던 여성분이 뒤따르는 절 힐끔 보더니 안심한 적은 있었죠..
    제가 꽤 왜소한 터라 ㅋㅋㅋ
    저는 여성분이 엘레베이터에서 같은 층에 내리면(아파트가 복도식) 먼저 내려서 앞서 가거나 아예 걸음을 늦추는 편이긴 해요. 아예 핸드폰 들여다보며 딴 짓을 하기도 하구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9.21 22:29
    No. 23

    스시에님 전에도 했던 말대로 길가다가 치한이나 강도를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술취했거나 노래를 듣고 다니면 날치기 당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실제 성범죄나 강력 범죄는 오히려 주택가 근처 혹은 집에 들어가기 직전에 많이 일어나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9.22 01:00
    No. 24

    지금에서야 생각 나는건데.
    오히려 수지님이 겁먹고 피하는척 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9.22 02:11
    No. 25

    수지라는 이름이 언제부터 스시에라는 일본 초밥 스시가 생각나는 이름으로 돌변했을까요. 어쨌든 고생 하셨네요 특히 마음이.토닥토닥/// 언니가 우쭈쭈해줄게요, 오늘은 편히 잠이 들 수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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