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떡해ㅠㅠ 심하게 다치셨나요ㅠ.ㅠ? 제 오빠도 상병 달고 분대장 할 때, 그러니까 흔히들 말해 꿀빤다고 하나요? 쨌든 그 때 십자인대를 다쳐서 병원에 박혀있기만 해서 왠지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부디 아무 이상없이 완쾌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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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생 많으십니다. 쾌유를 빕니다!
전치 6개월이긴 한데 전역하고 4개월 지나야 다 낫는다는게 유머. 다칠려면 상병 짬찌끄러기때 다칠 것이지.... 에휴. 내년 6월에 철심 제거하러 가야합니다; 다행히 복학 일정에는 지장이 없네요.
다행이네요 그래도. 제가 부대에 있을적 전설적인 선임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인간은 제대 1~2개월 전에 여군과 팔씨름하다 팔이 부러지고 의과사제대했습니다. 말년에 의과사만큼 억울한 것도 없죠 ㅜㅜ
저도 의과사 제안받았는데 말출 4주전이라.... 걍 내무실 짱박혀있다가 나왔죠. 21개월 기다렸는데 1개월이 뭐 대수라고.
음 의병제대 하시면 예비군8년 제외될텐데 아쉽군요..하기사 뭐...힘든것도아닌데요
아자씨님 // 군생활 나름 열심히 했는데 '의병제대'라고 기록뜨는게 싫어서.... 걍 참고 나왔습죠.
기껏 고생했는데 예비군 가는게 낫죠. 몇일 안 남겨두셨는데 수고하셨습니다.
병장에게 훈련이라니! 근무만 뛰어주면 감사히 여겨야지 요즘은 병장이 더 힘들다더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수술까지 하셨으면 국군병원으로 옮겨서 전역까지 입원하다 나가시는게 경제적으로도 좋았을 텐데 부대에서 편의를 봐줬어야 하는데 병가도 안줘서 말년 잘라 쓰셨다니 말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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