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nasal cycle(생리적으로 번갈아 가면서 한쪽 콧구멍으로 숨쉬는 현상)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지만 이렇게 장기적으로 의식할 만큼 한쪽에 문제가 있다는것은 병적인 현상입니다. 대략적인 보통의 nasal cycle의 주기는 2시간 정도로 보는데 그 전환 과정에서 한쪽 코안에 구조적이거나 (만곡이나) 염증 소견이 있으면 그럴수 있죠. 10년 정도의 긴 병과와 시큰 거린다는점 가끔가다가 둘다 뻥 뚫리기도 한다고 했을때 구조적 이상이라기 보다는 만성 비염쪽에 더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일단 이비인후과에 한번 가보시고 (그렇게 오래 한쪽코가 문제가 생기면 잘때도 편하지 않습니다. 일종의 수면 호흡장애가 발생하는거죠.) 그쪽 치료후에 호전 됐다가 또 재발 된다 싶으면 한의원도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양쪽코로 동시에 숨을 쉬는 데요. 저도 몇년정도 한쪽으로만 숨을 쉬었습니다. 한쪽은 뚫려다 말았다 하는데 상당히 답답했습니다. 지금은 양쪽이 동시에 숨을 쉬는게 보통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약간의 비염이 원래 있는데, 그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옛날에는 언제나 옆으로 잤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는데, 꼭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옆으로 자다가 어깨가 아프면, 엎드려서 잤습니다. 절대로 바로 누워서 잔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버릇이 고쳐저서 지금은 거의 바로 누워서 잡니다.
이건 제 경우일 뿐이니 위의 분들 의견도 같이 생각하면,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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