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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9.20 14:39
    No. 1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다녔던 학원 선생님이
    그렇게 숨쉬는데 코뼈가 휘어져서
    그렇다고 수술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못하고있다고 그랬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카나코
    작성일
    12.09.20 14:53
    No. 2

    헉..그럼 저는 저도 모르게 코뼈가 휘어있는걸까요?
    난 왜이러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9.20 14:53
    No. 3

    엥? 원래 숨은 한쪽으로만 쉬어요. 코 양 손가락으로 막고 숨쉬어보세요. 그거 양쪽으로 동시에 쉬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임.
    그게 반복되면서 이쪽저쪽 번갈아가면서 쉬는 것은 정상임.
    다만 코속이 막혔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그게 든다면 축농증이나 다른 코의 염증 등을 의심해봐야겠죠. 하지만 숨 자체는 한쪽으로만 쉬는게 정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20 15:16
    No. 4

    숨을 쉬는 쪽이 오래동안 공기와 접촉하면 건조해져서 막힙니다. 그리고 그 동안 습기가 찬 다른쪽 구멍이 열리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9.20 15:19
    No. 5

    인간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9.20 15:26
    No. 6

    nasal cycle(생리적으로 번갈아 가면서 한쪽 콧구멍으로 숨쉬는 현상)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지만 이렇게 장기적으로 의식할 만큼 한쪽에 문제가 있다는것은 병적인 현상입니다. 대략적인 보통의 nasal cycle의 주기는 2시간 정도로 보는데 그 전환 과정에서 한쪽 코안에 구조적이거나 (만곡이나) 염증 소견이 있으면 그럴수 있죠. 10년 정도의 긴 병과와 시큰 거린다는점 가끔가다가 둘다 뻥 뚫리기도 한다고 했을때 구조적 이상이라기 보다는 만성 비염쪽에 더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일단 이비인후과에 한번 가보시고 (그렇게 오래 한쪽코가 문제가 생기면 잘때도 편하지 않습니다. 일종의 수면 호흡장애가 발생하는거죠.) 그쪽 치료후에 호전 됐다가 또 재발 된다 싶으면 한의원도 한번 생각해 보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카나코
    작성일
    12.09.20 15:44
    No. 7

    아하..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음..뭔가 새로운걸 알게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탈몽
    작성일
    12.09.20 15:54
    No. 8

    저도 만성비염이라 두쪽다 뻥 뚫려본 기억이 안나네요. 잘때 엎드려누우면 반대쪽이 뚫리고, 반대로 엎드리면 거기서 또 반대쪽이 막히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베라준
    작성일
    12.09.20 18:01
    No. 9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코뼈가 휘어서 그런겁니다.
    저도 한 쪽 코로만 숨을 쉬어서 잘 몰랐는데 올해 초에 수술을 하고 나니 양쪽 코로 숨을 다 쉴 수 있어서 정말 새로운 세상을 맛 본 느낌이었습니다.
    숨 쉬는게 이렇게 편한 일이었다니.
    잠잘 땐 옆으로 누었다 저리 누웠다 그랬었죠.

    다만 수술할 때 마취는 되어 있지만 뭔가 망치인지 뭔지 휘어진 코를 쾅쾅 때려서 돌려놓는데 두개골에 울려퍼지는 뿌직뿌직 뼈가 부러지는듯한 느낌의 소리를 들을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2.09.20 18:45
    No. 10

    코뼈가 미친 듯이 휘어서... 왼쪽으로 솜 쉰 기억이 당최 언제인지... 오른쪽만 뚫려있어도 감지덕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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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9.20 19:18
    No. 11

    양쪽코로 동시에 숨을 쉬는 데요. 저도 몇년정도 한쪽으로만 숨을 쉬었습니다. 한쪽은 뚫려다 말았다 하는데 상당히 답답했습니다. 지금은 양쪽이 동시에 숨을 쉬는게 보통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약간의 비염이 원래 있는데, 그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옛날에는 언제나 옆으로 잤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는데, 꼭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옆으로 자다가 어깨가 아프면, 엎드려서 잤습니다. 절대로 바로 누워서 잔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버릇이 고쳐저서 지금은 거의 바로 누워서 잡니다.
    이건 제 경우일 뿐이니 위의 분들 의견도 같이 생각하면,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 모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풍돈
    작성일
    12.09.20 20:12
    No. 12

    코뼈 휜거는 수술로 제대로 되지 않더군요..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때인가 어째듯 학창시절 싸움을 했더것 같은데
    코뼈가 저도 모르게 휘어 버렸습니다. 성장기라 그런지 뿌러진 부분이 조금씩 자라면서 한쪽 코를 막더군요

    그래서 대학 들어가자 마자 이비인후과에서 1차 수술..
    그리고 군 제대후 성형외과에서 2차 수술...

    하지만 코 휜거는 똑바로 잡기 어렵다고 하네요.
    지금도 조금 휘었습니다만..

    3차 수술까지 하기에는 허궁... ㅠ.ㅠ

    이제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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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0 20:27
    No. 13

    저도 코뼈가 휘어서 비중격만곡증 수술 받았습니다
    한쪽으로 쉬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수술하고나니 완전 딴세상이더라구요
    괜히 오랫동안 고생하지마시고 수술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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