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집권적 행정체계의 전통이 있는 동양권은 비교적 쉽게 산업화가 가능했지만 아프리카는 부족적 질서부터 시작해서 문제시 되는 것이 산적하죠.
일단 국가의 명령보다는 소속 부족의 영이 더 앞서니, 동양권 국가는 윗선이 조타만 잘 해줘도 나라가 굴러가지만, 아프리카는 윗선의 명령만으로는 아무것도 굴러가지가 않죠. 뭔가를 하려고 해도 부족간의 조율까지 일일이 끝마쳐야 가능하니 답이 없습니다. 세대가 바뀌어서 부족보다 국가를 더 중요시 여기게 되지 않는 한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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