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케차코아틀이 닭이품은 뱀의 알이던가요? 아니 그걸 바실리스크인가? 아닌데.. 케차코아틀도 그러던가?
찬성: 0 | 반대: 0
마존이님//?? 아브라삭스? 케찰코아틀은 딱히 뭔가 품은 것은 없는 걸로 아는데요 ㅇㅅㅇ? 바실리스크도 뭔가 품는 이야기는 아직 @.@;
우로보로스도 뱀이죠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접하기 쉬운 파충류가 뱀이 아니었을까요? 도마뱀 역시 있었겠지만 것보단 뱀이 훨씬 많았을 거고, 게다가 뭔가 사람들에게 근원적인 혐오같은 걸 당하니까요. 성경에서도 뱀이 사악한 동물로 나왔으니. 그리고 실제로 도마뱀보다는 뱀들이 더 큰 게 많고.
의외가 아니고 당연한거죠. 기독교 문화에선 뱀은 곧 사탄이니까요..
내게 뱀 같은 정력!
진짜 뱀먹으면 정력이 쎄지나요?
뱀은 고단백질 영양식이니까요 냠냠
그렇지만 기생충을 조심해야합니다. 10년전인가 119구조대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뱀술먹고 기생충 감염된 사례가 나온 걸로 기억해요 @.@
적안왕님// 바질리스크가 수탉이 낳은 알이였나 뱀알을 수탉이 품은것이였나에서 나온다는 설도 있다고 모에모에 사전에서 본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사충은 무섭죠; 사충 제대로 걸리면 위를 뚫고 나와 몸속을 뚫고 돌아다닌다던가; 여튼 잘못 걸림 죽는답니다 으잉
뱀에 다리달리면 도마뱀이고 다리달리고 날개달리면 드래곤이죠 뭘.
아 그리고 저중 티아맛이나 케찰코아틀은 드래곤으로 분류되지는 않을걸요? 케찰코아틀의 경우에도 깃털달린 뱀이지 날개달린 뱀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림이나 조각 등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깃털이 목 주변이나 머리깃처럼 나 있음.
케차코아틀은 애매하지만 티아멧은 보통 용으로 분류합니다.
도마뱀 형태의 드래곤은 아마도 영국 쪽 영향이 클 겁니다. 웨일스 전래의 드래곤 문장이 도마뱀 형태죠.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면서 그 동네 드래곤의 상상도가 현재의 주류가 되지 않았을까요?
티아마트에 대한 전승에서 티아맛을 묘사한 것 중에 날개는 없습니다. 꼬리에 대한 언급은 있으나 다리에 대한 언급도 있고요. 애초에 티아맛 설화-에누마 엘리쉬- 자체가 드래곤 설화 이전의 물건일걸요?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