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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그거 아니에요? 무당들이 모시는 신이 빙의되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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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네요.. 그럼 무당이 모시는 장군신, 동자신 이런 신들은
좋은 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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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는 성령이 임한다고도 하던데,
방언을 하는 게 그런 성령이 임한 증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성령이 임한 사람과 성령간에 대화는 안되잖아요
무당같은 경우는 귀신과 대화가 되던데..
정말 그게 가능한 건가 보군요
그런데 왜 사람들은 무당되는 걸 기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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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신령하던 뭐던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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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강령이 영험한 신이 강령하는 거죠
그외 샤머니즘 토테미즘 등등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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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자님// 그러면 악신 말고 양신을 불러들이는 방법이있나요?
갑자기 이런쪽에 관심이 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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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스윗해님//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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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라...... 아주 옛날에는 번개가 신의 진노 쯤으로 인식되고 일식은 대재앙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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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스윗해님 신내림 받으면 됩니다. 제가 아는 아줌마 딸이 신열 앓아서 신내림 받고 지금 무당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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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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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의 의식을 펼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드핸드한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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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핸드가 누구죠?
무당되고 싶은건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요.. 아..이건 장르소설을 많이 본 영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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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님// 신내림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무당한테 받는건가요?
무당은 되기 싫은데, 저 거기다 크리스천이거든요
기독교인지 카톨릭인지는 아직 저도 불명확하지만요...
두 군데 다 한번씩 가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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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번 주연의 <스티그마타>라는 영화가 말씀하신 소재를 다룬 오컬트 스릴러입니다. 영화 속에선, 어느 날부터 평범한 미용사 몸에 성흔이 나타나면서 동시에 빙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그 빙의된 영혼이 악령이 아니라는 게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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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에 나오는 마왕급 존재들입니다.
새로운 마왕(어둠의 날개 페무토?)을 만들기 위해 강마의 의식을 펼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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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데.. 애초에 위험하고 빙의해서 좋은 꼴은 못본지라 왠만하면 안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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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엔띠님 저 베르세르크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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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옷을 물에 적신 다음에 밖에 내놔서 얼린 다음에 입으면
그게 氷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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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은 아무나 받는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집안에 신내림을 받은 경우가 있었던가, 아님 본인이 신열을 앓으면 신이 보인다던가 들린다던가 그렇다고 해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되는 게 아니고, 신이 선택을 한다는 그런거 같아요.
예전에 어떤 분이 신이 내렸는데, 신내림은 안받으셨거든요. 받으면 본인의 딸이나 손녀 중에서 또 그 대를 내리게 된다구요. 그리고, 신을 받는 사람들은 팔자가 평탄하지 못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튼 안받았는데 그때부터 무지 아프셨어요. 무려 30년이나. 나중에는 눈도 멀고. 그거 보면서 절대 좋은 거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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