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저는 바로 '그런데 제 연락처는 어떻게 알고 연락하신겁니까?'
이랬더니,
'이전에 번호 쓰시던분이 이용하셨나 본데 차단해드릴게요'
'아니요, 저 이번호 5년 넘게 쓰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 강남 xxx피부과는 가본적이 없어요'
'아..네.. 죄소합니다. 번호 바로 차단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저도 인터넷 때문엔가 핸드폰 때문엔가 그쪽 사람하고 전화를 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 얘기하다보니 그쪽(여성)분 이름(이건 원래 밝히니 그렇다 쳐도...)하고 나이를 알게 된 적이 있었죠. 꽤 시시콜콜한 잡담을 나눴었는데 제가 의지가 있었으면 진도가 좀 더 나갔었을지도요...ㅋ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