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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단지 게이라고 차별 발언하면 역풍이 클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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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포비아가 있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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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미국 대통령이 된 지금도
보이지 않는 인종 차별이 존재하는데요 뭐..

동성애는 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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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생각하는 게 이상하죠 특히 보수 종교인들이 심하게 난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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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저는 편견이 있습니다.
혐오합니다.
이유는 게이놈에게 성추행을 당해봤기 때문이죠
대학교 1학년때 학교 선배따라 영등포에 있는 모 교회를
갔는데 분명 대학생 새내기반이라 들었는데 30대 아저씨 둘이가
오더니 내 옆에 앉아서 계속 제 다리를 쓰다듬더라구요
처음 본 게이새끼한테 성추행 당하니까 열받아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 다음주에 또 갔는데 그새끼가 또 그 짓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뻔히 앞에서 교육하는 분은 보고도 그 사람에게
'애정결핍있냐고'물어보기만 할 뿐 제지도 안하더군요
그리고 나와서 다시는 안갔어요
그런데 그일때문에 게이놈들에 대한 심한 혐오감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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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스윗해님이 게이들 취향인가 보네요. 게이들도 취향 엄청 따진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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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선생투님// 무서워요....오한이 들어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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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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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미드 보면 차별이 꽤 심합니다(거의 쓰레기처럼 취급).
사회가 변하면서인지 점차 바라보는 시각이 완화되는 감은 있네요..
뭐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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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를 다룬 영화있어요
톰행크스 주연의 '필라델피아'이에요
게이가 됐기 때문인지 에이즈때문인지 직장에서 짤리고
소송하는 내용입니다.
한번 보시는 것도 좋아요
재밌더라구요
느끼는 것도 있을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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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천존스윗님 얘기는 정말 제 상식을 깨네요. 교회는 동성애를 용납하지 않잖아요? 동성애는 죄라고 성경에 적혀있다고 하던데..
미국을 예로 들면, 서부쪽은 동성애에 좀 관대한 편이에요. 물론 전반적인 분위기를 말하자는 거지 각자의 가치관은 다른 문제입니다. 동성애를 아주 질색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종교에서 아주 용납하지 못하는 곳도 많으니,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게이도 그렇지만, 바이랍시고 마구 들이대는 인간들이야 말로 전 좀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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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죄라는 교회 속 동성애는 동성애를 동성애라 보지않는 경향이 좀 있죠.
그리고 외국 역시 게이를 혐오하는 사람 많습니다. 대놓고 혐오하는 사람은 많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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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아메리칸아이돌에서도 준우승자가 게이였는데.. 게이 아녔음 우승했을거라는 말이 많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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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님// 그 사람들은 정식 신자들이 아니었구요
처음 온 사람들 교육하는 새신자훈련받는 사람이었어요
저도 그렇구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거기는 침례교인데, 다른 교인들에게
이단소리 듣는 교회였어요
침례교가 이단이 아니구요 그 교회가 이단소리 듣는
교회였어요
그런 것도 찝찝해서 결국 안갔어요
교회이름까지 밝히면 혹시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할까봐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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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 게...예전에 다니던 학교에 게이가 참 많았는데 딱히 문제가 생기거나 하진 않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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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이태원쪽 가시면 남자들끼리 손잡고 다니는거
한번씩 볼 수 있어요
제가 몇년전에 이태원에 놀러갔는데,
잘생긴 남자 둘이 손잡고 걷고 있더라구요
깜짝놀라서 친구한테 점마들 좀 봐 라고 했더니
여기는 게이들이 당당하게 애정표현하는 동네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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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했는데요. 게이 차별발언하면 큰일나긴 합니다만
싫어하는 사람은 어디나있고, 윗세대로 갈수록 그게 심하더군요.. 아무래도 윗
세대일 수록 기독교의 영향이 커져서 그런 것 같네요.
보통 남자애들은 게이라고 알려진 애를 특별히 괴롭히진 않고 말도 하고 하지만 그 이상의 관계를 거부합니다.
근데 여자들이랑 게이는 진짜 엄청 친해요..엄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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