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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12 10:14
    No. 1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9.12 10:52
    No. 2

    담배 끊은 분들은 담배가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 굳건하게 인식한데다..
    끊는 과정에서 그걸 계속 반복적으로 각인시켰으니...
    더 경멸할수밖에 없죠.

    그리고 옛날에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
    라는 말이 진리입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9.12 10:56
    No. 3

    아줌마들은 애 낳고서 겁을 상실하기에(학계 보고에 따르면) 철면피라서 비켜 주길 바라는 건 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9.12 10:57
    No. 4

    과거를 보고 반성하는 능력이라는게 있었으면, 애초에 인간이 담배를 피지 않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2.09.12 11:26
    No. 5

    아줌마로서 변명을 하자면, 아줌마들 몸이 안좋은 사람들 많아요. 모친께서 팔다리 아프다던가 온몸이 쑤신다고 하는 거 못들어본 분 거의 없을 걸요. 임산부일때가 차라리 덜 아팠다는 사람도 많거든요. 애 낳고 키우면서 병 드는 거 남자들은 이해못하네요. 물론, 건강해도 안움직이는 아줌마도 무척 많지만, 아닌 사람도 있다는 걸 좀 알아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위에 애낳고 겁을 상실해서 철면피가 된다는 학계 보고는 뭡니까. 상당히 엄한 발언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9.12 11:39
    No. 6

    테사님 진짜 학계 보고가 그래요
    쉽게 말해 보성 본능이에요 출산 후 아이를 지키기 위해 겁을 상실하는 호르몬이 나온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12.09.12 11:59
    No. 7

    정확히는 남성호르몬입니다. 남성호르몬이 겁을 상실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라백작
    작성일
    12.09.12 12:35
    No. 8

    저도 유부남 입장에서... 아주머니들.. 애 낳고 나면 체력이 엄청 떨이지죠. 옆에서 보니까... 비만 오면 뼈마디가 아프다고 하고,,,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임산부 보면 비켜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9.12 13:25
    No. 9

    담배가 해로운지 알고 끊어서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 사람들이 안좋은거 알면서도 피는 사람들을 안좋게 보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다쓰붸이다
    작성일
    12.09.12 14:39
    No. 10

    담배라는게 끊는다기 보단 참는거죠...전적으로 의지문제입니다...
    그리고 끊고나면 좋은게 많거든요...저 역시 하루 두갑씩 10년이상 피웠지만 와이프가 임신했다는 소리에 바로 끊었습니다...
    끊고나니 왜 피웠나 싶구요...주변에 흡연자들에겐 끊는걸 권합니다...
    끊어야지 하면서 못끊는건 의지가 없는거라 더 안좋게 보구요...

    그리고 와이프랑 다니면서 느낀게 임산부에 대해 가장 많은 배려를 해주는 분들은 30~50대 여성분들입니다...30대 남자가 자리 비켜주는건 본적이 없네요...어떤 티비에서 조사한건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2.09.12 16:27
    No. 11

    담배는 끊지 못하는 물건입니다. 잠시 중단한거죠.
    흡연했던 사람들은 언제든 다시 습관화할 수 있는 준비상태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자신 주변에 Start버튼을 누르는 상황을 배제하려고 하지요.
    그것이 흡연행위를 배척하려고 하는 형태로 변질되졌다라고 전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소설만
    작성일
    12.09.12 16:44
    No. 12

    금연중인데 흡연자를 무시하진 않아요. 남 담배피는거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만큼 쓸대없는 오지랍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얘기나 금연한걸로 자랑스러워 하는사람은 자랑할게 그거뿐이
    없어서 더 자랑한다고 하던데 그냥 넘겨들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9.12 19:43
    No. 13

    그거요 일종의 자기 합리화에요. 엄청 피고 싶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2.09.12 22:09
    No. 14

    비흡연자이기는 합니다만, (조금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너무 흡연자를 적대시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는듯합니다. 개인의 권리를 너무 제한하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아예 그럼 못생긴 남자나 여자 지나가면 다른사람들 눈 괴로우니까 지나가지 못하게 하죠?(그럼 저도.. 길을 못다니겠지만) 자동차 매연은 건강에 안좋으니까 자동차 다 없애버리고요.
    길거리에 막 꽁초를 버려대는거야 잘못한거고 간접흡연이 건강에 안좋다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좀 지나치지않나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9.12 22:57
    No. 15

    레몬티한잔님은 비흡연자라고 하셨는데, 밑에 해놓은 이야기를 보면 담배 피면서 그것에 대해서 옹호할 때 쓰는 분들이 하는 이유를 달아놓으셨네요.
    담배 안피시면 지나다니면서 맡게 되는 담배 냄새에 짜증 많이 나셨을텐데... 믿음이 안가네요.
    이야기를 하려면 제대로 하셔야죠. 분명 요즈음 너무 담배 피는 사람 죄인취급하는 것은 있습니다만, 그것과 저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죠. 생김새로 그러는건 완전 어처구니 없는 소리고 자동차는 내가 걷든 타든 누구나 혜택을 입을 수 있는 문제기에 손해도 같이 감수하는거지요.
    하지만 담배는 피는 사람만 혜택을 받지 안피는 사람은 혜택도 없이 손해만 보는 문제잖아요? 말도 안되는 비교입니다.
    정말 담배 안피지만 담배 피는 사람을 위로해주고 싶으면 차라리 담배 피울 수 있는 흡연 장소를 늘리고 많은 곳에 두어서 그들도 나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고 공공장소나 이런 곳에서 피는 것은 범죄처럼 인식하게 만들어야겠죠. 지금처럼 흡연자들의 장소는 제공 안하고 무조건 금연만 최고 하는 건 그들에게도 우리에게도 힘들죠.
    건물에서 담배를 못피우니 길빵이 더 늘어났고, 예전에는 덜하던 곳들도 늘어나더군요. 그러니 서로를 위해 흡연장소를 늘리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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